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4.05.30 11:37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SGI서울보증-아쎄이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명순(오른쪽)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와 A. Dalimunthe 아쎄이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SGI서울보증)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SGI서울보증-아쎄이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명순(오른쪽)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와 A. Dalimunthe 아쎄이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SGI서울보증)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SGI서울보증은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손해보험사인 '아쎄이(Asuransi Asei Indonesia)'와 인도네시아 보증시장 간접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쎄이는 1985년에 설립돼 신용·보증보험과 무역보험 등 일반 손해보험 상품 전반을 영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내 보증‧신용보험 관련 신규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상호협의한 타겟 고객군에 대한 보증보험 공동 언더라이팅 및 재보험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현지 보험사들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글로벌 영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SGI서울보증은 아세안 지역 보증시장 선점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6월 자카르타 대표사무소를 설립했다. 작년 11월에는 인도네시아 손보사 두 곳(ASWATA, BINTANG)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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