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4.07.02 15:43
(왼쪽 2번째부터) 양호림 신한베트남은행 부법인장, 윤동욱 총영사관 금융영사, 최분도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 조영록 SGI서울보증 영업지원부문장, 유명식 템스코 회장, 이순혁 베트남 남부건설협회 회장, 강규원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SGI서울보증)
(왼쪽 2번째부터) 양호림 신한베트남은행 부법인장, 윤동욱 총영사관 금융영사, 최분도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 조영록 SGI서울보증 영업지원부문장, 유명식 템스코 회장, 이순혁 베트남 남부건설협회 회장, 강규원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SGI서울보증)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SGI서울보증은 지난 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SGI서울보증 호치민 출장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개설한 호치민 출장소는 하노이 지점의 출장소이자 SGI서울보증의 베트남 남부 지역 거점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고객의 접근성을 높임과 동시에 폭넓은 영업활동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SGI서울보증은 지난 2007년 베트남 하노이에 대표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2014년 7월 외국 손해보험사 최초로 베트남 내에 보증보험 영업을 위한 지점 설립 인가를 획득했다. 2014년 10월에는 하노이 지점 영업을 개시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는 "해외 보증시장 진출은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SGI서울보증의 비전인 'WITH SGI'의 핵심 요소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하노이 지점 호치민 출장소 개설을 계기로 베트남 전역을 무대로 보증보험 영업을 확대하고, 아시아 지역 보증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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