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차진형 기자
  • 입력 2024.05.30 16:05
농협금융지주 사옥.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금융지주 사옥.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농협중앙회는 30일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사외이사 4인을 선출했다.

이 가운데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는 변찬우 변호사와 옥경영 숙명여대 교수가 새롭게 합류했다.

변찬우 변호사는 경북대 법대를 졸업한 검사 출신이다. 울산지방검찰청,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낸 뒤 대검찰청 강력부 장을 역임한 바 있다. 검찰에서 나와 현재 김앤장법률사무소에 재직 중이다.

옥경영 교수는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 학·석사를 취득했다. 농협은행 사외이사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근로복지공단 비상임이사, 한국금융소비자학회 부회장을 역임 중이다.

한편 강원택, 송인택 현 사외이사는 재선출돼 연임이 확정됐다. 사외이사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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