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기자
  • 입력 2015.05.27 10:50

오는 6월 4일 시행되는 수능 모의평가는 11월 수능의 예고편으로 영역별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본인의 객관적인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6월 수능 모의평가를 어떻게 분석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남은 기간 수능 준비의 성패가 갈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최대의 고등 온라인 교육 사이트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가 오는 6월 4일 저녁부터 6월 수능 모의평가 풀서비스를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메가스터디는 시험 당일인 6월 4일 저녁부터 채점 서비스를 시작으로 성적분석 리포트, 해설강의, 온라인 오답노트 등 6월 수능 모의평가 결과 분석 및 활용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채점 서비스를 이용하면 각 영역별 원점수는 물론, 백분위, 표준점수 등 등급컷 추정치를 실시간으로 산출해준다. 성적분석 리포트에서는 경쟁자들의 성적 분포를 토대로 전국 석차를 예측해줄 뿐만 동점자 대비 수험생 본인의 취약점까지 분석해준다.

또한 스타강사들의 해설강의, 온라인 오답노트 서비스 등도 모두 무료로 제공, 수능 출제경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취약한 부분을 찾아 연관 개념을 꼼꼼히 학습하며 실력 향상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채점 서비스를 이용한 수험생들은 합격예측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관심대학, 학과에 가상으로 지원하여 실제 지원 결과를 예측해 보고, 합격 가능성이 높은 최적의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학별 수능, 내신 반영방식 및 비율 등을 모두 반영하여 설계했기 때문에 본인의 대학별 환산점수를 자동으로 산출하여 모의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대학과 학과 검색 후 각 군별로 모의지원을 완료하면, 본인이 입력한 모의평가 및 내신성적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다양한 통계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스마트폰을 소지한 수험생들은 시험이 끝난 직후 메가스터디 모바일 웹(m.megastudy.net)을 통해서도 채점서비스와 영역별 등급컷 실시간 추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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