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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훈 기자
- 입력 2024.06.24 11:56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소방 당국이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진화에 나섰다. 공장에 발생한 불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공장이 리튬 등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점을 감안해 이날 오전 10시 40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10시 54분께 선제적으로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화재는 이날 10시 31분경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소방 인력 145명과 장비 50대가 투입돼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소방 당국과 지차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도로 이용을 자제하고 시민들에게 창문을 닫아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