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4.08.27 08:10
신한라이프 사옥 전경. (사진제공=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사옥 전경. (사진제공=신한라이프)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신한라이프는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생활환경 개선, 서울역 쪽방촌 봉사활동, 노인복지센터 급식 봉사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에 결식 우려 아동에게 건강식단 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2020년부터 시행 중인 ‘건강 식단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4800명의 아이들에게 3만2400키트의 건강식이 제공됐다.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동화책, 점자 큐브, 점자 보드판 등을 제작하고 및 도서관 기부도 지원하고 있다. 

끝전 기부, 보육원 환경개선 활동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스포츠와 문화 및 예술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흥미를 키우고 재능을 발굴하자는 취지인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아동 이용 시설 230곳에 약 24억원을 지원했다. 후원금으로 3700여 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의 기회를 얻었다.

2016년부터 진행해 온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스포츠 및 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동과 청소년을 선발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학생 304명을 선정하고 총 10억원을 후원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신한라이프는 매월 2~3주 차 금요일에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자는 취지로 '바빠도Day'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임직원 사내 봉사 캠페인이다.

바빠도Day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미아 방지용품 제작 ▲장애인 근로자 직업 재활 활동 보조 ▲독거노인 한가위 물품 키트 후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책 만들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은 지난 4월, 청계천을 건강하고 쾌적한 곳으로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사진제공=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은 지난 4월, 청계천을 건강하고 쾌적한 곳으로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사진제공=신한라이프)

이 밖에도 신한라이프는 매달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시민 휴식 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청계아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기업이나 단체가 참여해 청계천을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작년 10월에는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청계천 가꾸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신한라이프 임직원 30여 명은 청계광장 분수 수조와 행운의 동전던지기 모형인 팔석담에 쌓인 이끼를 청소하고 청계천 일대의 거리 화분, 띠녹지대 등에 다양한 꽃을 심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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