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차진형 기자
  • 입력 2024.11.22 16:26

신규 제휴업체 및 서비스 추가로 고객 편의 지속 확대

(사진제공=삼성화재)
(사진제공=삼성화재)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삼성화재는 모빌리티 일상생활 서비스 'Car케어'가 출시 100일만에 회원수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Car케어는 차량의 정밀진단, 경정비와 차량수리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예약하고 결과까지 레포트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삼성화재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이다.

서비스는 삼성화재 정비 네트워크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400곳의 애니카랜드와 1100여 곳의 애니카패밀리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다.

Car케어는 고객이 정비소 선정 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특히 고객들은 주변 정비소의 평점과 실제 사용자만 작성할 수 있는 리뷰를 통해 신뢰를 얻고 있다.

이밖에도 고객의 일상생활 속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휴 서비스도 인기다. 차량 이용과 관련된 주차, 세차, 렌터카 등의 혜택뿐만 아니라 타이어와 블랙박스 같은 필수 차량용품에 대한 할인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삼성화재는 회원수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Car케어 서비스 가입고객 전원에게 정밀진단 무료 쿠폰(2만원), 엔진오일 교환 또는 배터리 교환 할인 쿠폰(3만원), 대리운전 제휴 혜택(1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관리 및 제휴 서비스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네이버페이(1만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회원 10만명 달성을 기념해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서비스 편의성 강화를 위해 정기검사 대행 서비스와 플랫폼 내 결제 기능 추가 등을 내년 중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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