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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기자
- 입력 2024.11.29 10:18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새 대표이사로 김우석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을 낙점했다.
29일 삼성자산운용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김 부문장을 신임 대표이사(대표부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1969년생인 김 신임 대표는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삼성화재 기획1팀장 ▲삼성화재 계리RM팀장 ▲삼성화재 장기보험보상팀장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T/F담당임원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 등을 차례로 역임했다.
삼성자산운용은 김 대표가 경영관리·기획·자산운용 등을 다양하게 경험한 금융전문가로서 삼성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운용 인프라 확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조만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김 대표를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