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우 기자
  • 입력 2024.12.22 10:34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와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정용진 회장 인스타그램)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와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정용진 회장 인스타그램)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만나 10~15분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재계 등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6~21일(현지시간) 미국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물렀다.

정 회장의 이번 방문은 트럼프2.0 시대의 실세로 꼽히는 그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미 수개월전에 일정이 잡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과 만나 식사를 함께하고 별도로 여러 주제에 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과 만나 나눈 얘기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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