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진은영 기자
  • 입력 2025.02.21 10:09
유도석(왼쪽부터) 한국IR협의회 상무,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기한 모티브링크 대표이사,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전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모티브링크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유도석(왼쪽부터) 한국IR협의회 상무,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기한 모티브링크 대표이사,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전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모티브링크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뉴스웍스=진은영 기자] 친환경 자동차 전력변환 솔루션 기업으로 알려진 모티브링크가 상장 이틀째 강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9분 기준 모티브링크는 전날보다 3440원(19.53%) 오른 2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티브링크는 전날 공모가(6000원)보다 1만1610원(193.50%) 상승한 1만76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모티브링크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07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 공모 범위 상단인 6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경쟁률 1667.23대 1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은 3조7770억원이 모였다.

모티브링크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공모자금을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생산 시설 증대·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