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5.03.25 10:40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출처=국무조정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출처=국무조정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미국 신행정부와 외교, 국방, 경제안보 등 핵심 현안에 대해 적시에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25일 대통령실은 한 권한대행이 전날 밤 주재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우리 국익과 안보를 위해 필요한 국가적 차원의 정책 조치를 지체 없이 이행하라"며 "이와 관련한 국제사회와의 협력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외교·안보 부처 간 긴밀한 정보공유 및 협업 체계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국가안보실은 "대한민국의 국익을 수호함에 있어 유관 부처의 역량을 결집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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