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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진형 기자
- 입력 2025.04.11 13:08
외국어 고객상담센터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신한은행이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어 고객상담센터를 주말에도 운영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주말 확대는 외국인 중심 영업점 방문 고객의 방문 빈도를 감안해 영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3개 언어를 선정했다.
평일에는 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몽골어·태국어·러시아어·캄보디아어·필리핀어·인도네시아어 등 10개 언어로 상담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국번없이 1577-8380으로 전화하면 이용할 수 있다.
상담 가능한 서비스는 외국어 상담 지원 및 통역, 환전·송금 등 외환상담 업무 지원, 인터넷뱅킹·신한SOL뱅크·신한SOL글로벌 등 주요 앱 사용안내, 외국고객 점포 안내 등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국어 서비스 운영 확대로 금융 상담을 주말에도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외국인 고객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를 확대하고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