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안광석 기자
  • 입력 2025.04.21 09:08

신세종빛드림본부 열병합발전소 효율성 및 친환경성 향상키로

이승준(오른쪽) 두산퓨얼셀 상무가 신춘호(가운데) 한국남부발전 본부장 및 김덕수 두산에너빌리티 상무와 21일 세종시 신세종빛드림본부에서 에너지자원 유연화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퓨얼셀)
이승준(오른쪽) 두산퓨얼셀 상무가 신춘호(가운데) 한국남부발전 본부장 및 김덕수 두산에너빌리티 상무와 21일 세종시 신세종빛드림본부에서 에너지자원 유연화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퓨얼셀)

[뉴스웍스=안광석 기자] 두산퓨얼셀이 친환경 발전소 구축을 위해 국내 기업들과 협력에 나선다.

두산퓨얼셀은 21일 세종시 신세종빛드림본부에서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 및 두산에너빌리티와 에너지자원 유연화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교환했다.

두산퓨얼셀은 신세종빛드림본부 열병합발전소에 두산퓨얼셀과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기술 및 제품을 접목해 종합효율 향상을 꾀하고, 친환경적인 발전소로 전환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4년 6월 상업운전을 개시한 신세종빛드림본부 열병합발전소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주 연료로 전기 630MW(가스터빈 420MW, 증기터빈 210MW) 및 열 340Gcal/h를 생산할 수 있다. 증기터빈은 두산에너빌리티가 공급한 바 있다.

이승준 두산퓨얼셀 상무는 "이번 MOU를 통해 친환경적이면서 발전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게 됐고, 개발 완료 이후 추가적인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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