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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기자
- 입력 2025.04.29 09:06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성무용 iM증권 대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접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29일 iM증권은 전날 암사재활원에서 성 대표와 최범식 암사재활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의 달 기념 추억 만들기 행사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은 iM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하는 'iM HAPPY DAY' 활동의 일환으로 시설 거주 장애아동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iM증권은 마련된 후원금을 활용해 5월 중 암사재활원의 장애아동별 맞춤 선물을 준비하고, 마술 및 비눗방울 공연 등 아이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암사재활원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1992년 개원해 현재 37명의 장애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가족이 없거나 가족의 돌봄을 받기 어려워 맡겨진 장애아동들에게 안정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고 치료와 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성 대표는 "사회적 관심과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 장애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