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현준 기자
  • 입력 2025.05.15 17:33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제공=티웨이항공)

[뉴스웍스=정현준 기자] 티웨이항공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355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늘어난 4466억원으로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순손실은 448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티웨이항공 측은 "유럽 및 중장거리 신규 노선 확장을 위한 항공기 도입과 부품 장비, 인력 확대 등 지속 성장을 위한 투자가 늘어난 가운데 매출원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비용이 증가했다"며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쌓아가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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