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5.06.02 11:58
트랙스 크로스오버·트레일블레이저·콜로라도 등
쉐보레 오너와 소형차 고객에 최대 70만원 할인

[뉴스웍스=정현준 기자] 제너럴모터스(GM) 산하 쉐보레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6월 한 달간 다양한 고객 맞춤형 구매 혜택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혜택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등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메리칸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시에라까지 적용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에게는 3.9%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현금 50만원 지원이 결합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올해 1월 이전 생산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유류비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쉐보레는 지난달 새롭게 출시한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초저리 또는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올해 1월 이전 생산 차량에만 유류비 50만원도 추가 지원한다.
10년 이상 된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 30만원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스파크 ▲마티즈 ▲구형 트랙스 ▲아베오 ▲젠트라 ▲크루즈 ▲라세티 등 쉐보레 차종 보유 고객(본인 명의 또는 가족 명의 차량 보유 시)에게는 70만원을 깎아준다.
모닝, 레이, K3, 아반떼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50만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단, 프로그램 간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 구매 고객에게는 6.0%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시에라 구매 고객은 4.5% 이율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0%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시승 이벤트가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인스타 360 카메라와 러닝화 및 러닝 이어폰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