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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익 기자
- 입력 2025.06.03 09:19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자택에서 투표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이재명 후보는 전날 서울 유세 이후 야간 유튜브 라이브로 선거운동을 마쳤다. 이날은 공식 일정 없이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개표 방송을 볼 예정이다. 자정 이후 당선자 윤곽이 드러나면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의 개표상황실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문수 후보도 전날 늦은시간까지 서울 거리 인사를 다녔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관악구 봉천동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다 개표 방송을 시청할 예정이다. 당선자 윤곽이 나올 때쯤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을 찾을 방침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오전 부산을 찾아 투표를 독려 운동을 펼친뒤 지역구인 동탄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오후 8시 투표 종료를 앞두고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종합상황실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오후 7시부터 당사 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개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