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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익 기자
- 입력 2025.07.25 13:40
3실장·경제부총리 등 참석 예정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8월 1일 한미 상호관세 부과를 일주일 앞두고 대통령실은 25일 오후 통상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로 통상대책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의에는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위 실장이 미국 측 인사들과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위 실장은 전날 한미 통상·안보 협상을 위해 방미 후 귀국했다. 방미 기간 동안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 앤디 베이커 국가안보부보좌관 겸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앨리슨 후커 국무부 정무차관 등과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