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성민 기자
  • 입력 2025.09.23 13:09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공개매수 후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 중인 비올이 3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치솟았다. 다만 전체 주식 유통 물량이 적은 만큼 투자에는 유의가 필요해 보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분 기준 비올은 전 거래일 대비 6250원(29.90%) 뛴 2만715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다. 비올은 지난 19일과 22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앞서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는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7일까지 공개매수를 거쳐 지분 약 85%를 확보한 이후 잔여 물량에 대해 장내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비올의 현재 주가는 VIG파트너스의 비올 공개매수 가격(1만2500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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