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일영 기자
  • 입력 2025.10.21 09:29
(사진제공=하나카드)
(사진제공=하나카드)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하나카드가 장년층 혜택을 강화한 PLCC(상업자전용표시) 상품을 선보인다.

하나카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다섯 번째 PLCC 상품인 'MG+ W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PLCC 시리즈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발급 30만좌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 처음 출시한 'MG+ primo 카드'는 10만좌 이상 발급됐다. 개인사업자 전용 'MG+ blue 카드'도 6만좌 이상 발급됐으며, 프리미엄 상품인 'MG+ BLACK 카드'도 1000좌 이상 발급되는 성과를 거뒀다.

신규 출시하는 'MG+ W 하나카드'도 이전 시리즈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검증된 혜택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신규 상품으로 다시 한 번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해당 상품은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4050세대 손님을 주요 고객층으로, ▲학원 ▲병원·약국 ▲여가생활 ▲쇼핑 영역에서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원 영역에서는 입시·보습 과 외국어를 비롯해 예체능 계열과 자동차 운전학원 업종 등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병원·약국을 이용하는 고객은 ▲종합병원 ▲일반병원 ▲동물병원 ▲치과 ▲내과 ▲소아청소과 ▲산부인과 ▲한의원 ▲약국 업종 등에서 동일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골프장과 당구장 등 여가생활 영역과 홈쇼핑 및 대형마트에서 5%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모든 할인 혜택은 지난달 이용실적 30만원, 60만원, 100만원 이상 시 통합 할인 한도 1만원, 2만원, 4만원이 각각 적용된다. 특히 할인받은 결제 건도 이용 실적에 포함돼 실적 조건 충족 부담을 낮춘 것이 'MG+ W 하나카드'의 강점이다.

해당 카드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1만9000원이고, 새마을금고 출자 회원이 10만원 이상 이용했을 경우 연회비를 캐쉬백해주는 프로모션이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MG+ W 하나카드의 W는 'WELLNESS'를 의미하고, 이는 풍요롭고 활력 있는 삶을 실현하는 것을 뜻한다"며 "꼭 필요한 소비 영역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폭넓은 고객층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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