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기자
  • 입력 2015.05.28 23:35

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창립 129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최경희 총장과 교수, 학생, 동창 등 교내 구성원, 주요 외빈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기념식에서는 근속 교직원 표창과 함께 '이화학술상'을 수여한다.

올해 이화학술상은 인문과학대학 중어중문학전공 정재서(63) 교수와 공과대학 식품공학전공 김광옥(63·여) 교수가 받는 것으로 결정됐다.

창립기념식에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동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졸업 50주년·30주년 동창 재상봉' 및 '올해의 이화인' 추대, '합창제'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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