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18일 사고 당협을 제외한 전국 당협위원장에 대한 사퇴안을 의결했다.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부로 사고 당협 46개를 제외한 207인에 대한 전국 지역 당협위원장 사퇴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박 수석대변인은 "이는 당협위원장이 당원명부 접근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공천의 형평성, 경선의 공정성을 위한 조치"라며 "평소에 늘 있었던 것"이라고 피력했다.이런 가운데, 이날 비대위는 김한표 전 의원의 재입당 승인안을 보
[중등]▲교육국장 이상진◇직속기관장 및 교육장▲연수원 원장 이규찬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은옥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 윤인한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호상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창희◇본청 과장▲중등교육과장 이윤화 ▲체육건강과장 민병도 ▲창의인재과장 최한용◇장학관·교육연구관▲교육복지과 권성미 ▲창의인재과 류시경 ▲영천교육지원청 과장 이성호 ▲경산교육지원청 과장 모태화 ▲의성안전체험관 관장 변권수◇교장 공모▲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유양종 ▲사곡고 권희덕 ▲상주여자고 오수정◇교장 전보▲율곡중 노광호 ▲포항이동중 정석기 ▲양남중 박형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여야가 오는 8일 오전 10시 '국민 개헌 발안제'에 대한 표결 절차를 밟기 위해 '원포인트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4일 합의했다.국민개헌 발안제란 일정 수의 국민이 헌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를 말한다. 최근 제출된 안에서는 국민 100만명 이상이면 개헌안을 발의할 수 있도록 했다.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8일 국민 개헌 발안제의 절차적 종료를 위해 본회의를 하고, (여야의)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11∼12일쯤 나머지 법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미래통합당이 정부와 여당에 대해 십자포화를 쏟아 부었다.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코리아 포비아라는 말까지 생겼다. 우리 국민 제한하는 나라가 43곳이나 된다"며 "중국은 외교보다는 방역이다를 공공연하게 외치고 있는데, 우리는 '방역보다는 중국이다'라고 말하고 있다"고 질타했다.이어 "문재인 정권의 외교 실종됐다. 외교부 장관이 한가하게 유럽을 돌아다니다가 망신 당한다. 외국에서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여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중단됐던 2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을 정상화하고 26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코로나 3법' 등 안건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여야 교섭단체인 윤후덕 더불어민주당·김한표 미래통합당· 장정숙 민주통합의원모임(민생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5일 이같은 합의사항을 각 당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여야는 26일 오후 2시 본회의에서 ▲국회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국회 교육위원장 및 정보위원장 선출 ▲노태악 대법관 임명동의안 ▲국민권익위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전희경·곽상도 의원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곽상도 의원실 주최 '문재인 정부 사학 혁신방안,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참석했던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자리에 있던 심 대표 등이 여의도 소재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은 것이다.24일 김한표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 대표는 국회에서 심 원내대표 등이 선제적 차원에서 선별진료소에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여야는 20대 마지막 임시국회를 2월 1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열기로 합의했다.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윤후덕 원내수석부대표,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11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통해 이같은 일정을 논의했다. 대정부질문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질문은 8명이 15분씩 실시한다. 오는 24일엔 정치·외교 분야, 25일 경제 분야·26일 교육·사회·문화 분야로 이어진다.법안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오는 27일과 3월 5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여야 3당은 3일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을 갖고 2월에 임시국회를 열어 민생법안과 검역법 등 시급한 법안을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원내수석부대표, 자유한국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 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열어 임시국회 일정과 법안 처리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윤 원내수석은 회동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월 내 임시국회를 개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여야는 이번 임시국회를 30일 회기로 열고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질문, 상임위원회 등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3일 '비례정당 명칭 사용'을 불허하겠다고 밝히자,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선관위 방침을 집중 성토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지난해 말 '준연동형 비례제 선거법이 통과되면 어쩔 수 없이 비례정당을 만들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을 때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이 정권이 압박하자 선관위마저 권력에 굴복했다"며 "중립적이어야 할 선관위가 급기야 정권의 하수인으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교총 컨벤션홀에서 ‘제37대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및 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교육계, 정·관계, 재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학부모단체 등 대표와 전임 교총 회장, 17개 시·도교총 회장 및 사무총장, 임원, 대의원, 전국 시·군·구교총 회장 및 사무국장 등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하윤수 교총 회장은 부회장단인 ▲조영종 충남 천안오성고 교장(수석부회장) ▲조정민 전남 목포부주초 교사 ▲김갑철 서울보라매초 교장 ▲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올해 재산공개 대상 국회의원 289명 중 재산순위 1위는 2763억원을 신고한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것으로 드러났다.28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8년도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번 재산공개에서 2763억630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 신고액보다 1671억원 가량 줄어든 액수로, 김 의원이 소유한 게임회사 웹젠 주식의 가치가 줄어들어 전년보다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재산순위 2위는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차지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보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18일 경남 거제시와 함께 거제시 아주동에 위치한 국공립 아주하나어린이집 완공 및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된 어린이집은 하나금융이 건립 추진 중인 지자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의 첫 번째 사례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해 변광용 거제시장, 김한표 거제시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어린이집을 둘러보며 입소 아동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건립된 국공립 아주하나어린이집은 지상 2층, 연면적 964㎡(290평) 규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김건우가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을 통해 역대급 연쇄살인마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2017년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박서준을 괴롭히는 라이벌이자 미워할 수 없는 허세 파이터 김탁수 역으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른 김건우는 맛깔스러운 연기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tvN ‘라이브’에서는 훈내 진동하는 무한 긍정의 아이콘, 스마일 순경 김한표 역을 맡아 180도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단 두 작품 만으로도 남다른 존재감과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인정 받으며 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사립유치원 비리 개선과 관련, 자유한국당도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 확보와 정상화, 유아교육의 질 제고를 골자로 하는 유치원 3법 개정안을 뒤늦게 내놓았다.더불어민주당이 '박용진 3법'을 당론으로 발의하고 통과를 촉구한 지 한 달여 만이다.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함진규 정책위의장, 국회 교육위원회 한국당 위원들은 3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자체적으로 마련한 유치원 3법 개정안 내용을 밝혔다.한국당이 발표한 정안의 4대 원칙은 △유치원 회계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 △학부모의 감시권 모니터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이른바 박용진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을 두고 자유한국당과 박 의원간에 한바탕 설전이 벌어졌다.시작은 자유한국당에서부터 비롯됐다.김한표 자유한국당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같은 당 교육위 간사인 곽상도 의원과 함께 ‘박용진 의원 명예훼손 관련 자유한국당 교육위원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소위 유치원 3법과 관련해 간사 간 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법안을 제출한 이후에 함께 심사하기로 합의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법안 심사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