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커피잔에 커피가 반이 차 있는지, 반이 비어 있는지는 관점 차이입니다. 한국은 성숙한 커피 시장으로 성공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볼 수 있지만, 반대로 수요가 많은 시장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커피 프랜차이즈 팀홀튼을 운영하는 RBI그룹의 라파엘 오도리지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이 오는 14일 문을 여는 팀홀튼 신논현점에서 ‘한국은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캐나다 국민 카페'로 불리는 팀홀튼은 전 세계 17개국에서 57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국은 아시아 시장에 7번째 진출국이다. 팀홀튼 1호점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유튜브가 오늘(30일)부터 한국어판에 쇼핑 채널을 개설한다. 유튜브가 공식으로 쇼핑 채널을 운영하는 국가는 한국이 처음이다. 유튜브의 쇼핑 채널 운영은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이 '라이브 커머스'로 사업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것인데다 관련 시장에도 상당한 파급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업계에 따르면 유튜브가 운영하는 쇼핑 채널의 이름은 '유튜브 쇼핑'이다. 이 채널에서는 삼성전자·LG전자·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데코르테·푸마 등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국내 별도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MZ세대 사이에서 알뜰폰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저렴한 요금제는 물론 기존 통신사의 프리미엄 혜택까지 담아 젊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알뜰폰 사업자 중 눈에 띄게 성장한 곳은 국민은행의 'Liiv M'(이하 리브M)이다. 은행에서 휴대전화를 개통하는 것은 아직 낯설지만, 현재 가입자 수는 40만명을 넘어섰다.국민은행에 따르면 가입자 중 62%는 MZ세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저가폰이란 이미지에 갇혔던 알뜰폰이 젊은 이미지로 탈바꿈하면서 시대의 아이콘이 된 셈이다.◆친구와 함께라면 통신비 할인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우리WON카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WON카 가을 단풍 놀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하며 우리은행·우리카드·우리금융캐피탈 등 우리금융 3사의 금융상품을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우리WON카' 앱을 처음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랜덤으로 경품을 제공한다.앞서, 우리금융은 지난해 12월 우리금융캐피탈을 중심으로 우리은행, 우리카드 3개 자회사가 참여해 자동차금융 통합 플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케이크가 파리바게뜨에서 지난 11일에 출시됐다.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쉐이크쉑 등 40여 개 브랜드 매장 약 6500개를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 전문 기업이다.SPC그룹은 농업의 미래성장을 돕는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천시와 상생협약을 체결키로 하고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베이커리를 개발해 출시했다. 영천시에서 샤인머스캣을 재배하는 청년 승계농 부부를 홍보모델로 발탁했다.'영천 샤인머스캣 생크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6월 10일부터 전국 주요 커피 판매점, 패스트푸드점 등을 대상으로 제품 가격에 1회용컵 한 개당 300원의 자원순환보증금을 포함하도록 하는 1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된다. 환경부는 오는 6일 서울 중구 이디야커피 IBK 본점에서 보증금제도 관련 공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연회에서는 매장에 직접 1회용 컵을 반납하고 보증금을 소비자용 앱으로 반환받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소비자용 보증금앱은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자원순환보증금'을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현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코로나19 이후 1회용품 사용 증가로 폐기물이 급증함에 따라 정부가 한시 유예됐던 일회용품 규제를 4월 1일부터 다시 시행키로 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해 "4월 1일부터 카페와 식당 같은 식품접객업종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2020년 초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카페 등 매장 내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잠시 제도 시행을 유예했다. 다만 그 이후 포장과 배달음식 증가로 인해 1회용 플라스틱은 19%, 종이류는 25% 이상 사용량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오는 6월 10일부터 전국 주요 커피 판매점, 패스트푸드점 등을 대상으로 제품 가격에 1회용컵 한 개당 300원의 자원순환보증금을 포함하도록 하는 1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된다.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3개 자원순환 분야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오는 25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6월 10일부터 시행되는 1회용컵 보증금제는 전국 3만8000여개 매장에 적용된다. 이디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커피 판매점, 던킨
[뉴스웍스=백승윤 기자] 전자랜드가 10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즉석 추첨을 통해 여러 가지 상품을 지급하는 '시월 애도 선물이 우수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자랜드 회원이면 누구나 기간 내 1회 한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나뭇잎 속 선물이 우수수!' 뽑기에 참여하면 당첨자에게 삼성 비스포크 슈드레서(1명), 3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3명), 3만원 상당의 도서이용권(30명), 던킨도너츠 기프티콘(10
[뉴스웍스=백승윤 기자] 던킨도너츠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도넛을 만드는 영상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는 1일 사과문을 통해 "지난달 29일 보도된 위생관리 관련 방송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보도 내용을 확인 중에 있으며 식약처에서도 29일 오전 불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대내외적인 조치를 공유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앞으로 던킨은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다시
[뉴스웍스=백승윤 기자] 비알코리아가 지난 30일 "던킨 도너츠 위생문제를 지적한 제보 영상이 조작됐다고 의심된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비알코리아측은 30일 던킨도너츠 안양 공장 내 CCTV를 확인한 결과 2021년 7월 28일 한 현장 직원이 아무도 없는 라인에서 '펜'형 소형 카메라를 사용해 몰래 촬영하는 모습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직원은 설비 위에 묻어있는 기름을 고의로 반죽 위로 떨어뜨리려고 시도하고, 반죽에 잘 떨어지도록 고무주걱으로 긁어내는 듯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심지어 그 직원은 해당 시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LG유플러스는 U+멤버십 '구독콕' 서비스의 제휴 혜택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선보인 구독콕은 '영화콕', '라이프콕'과 함께 U+멤버십 VIP 이상 등급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나만의 콕' 서비스 중 하나로, 다양한 제휴 혜택 중 한가지를 매월 구독 형태로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구독 서비스다.당초 구독서비스는 매월 일정한 요금을 내고 일간신문이나 월간지, 유유 등을 집에서 배닫받아 보는 서비스에서 시작됐다.현재는 이같은 개념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9월 17일까지 자사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LG유플러스는 매년 6월 30일 기준 5년 이상 U+모바일 장기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U+멤버십 장기고객 감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올해는 U+모바일 이용기간과 결합 여부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일반 등급 등 이번 사은행사 대상 고객을 선정했다. U+멤버스 앱에서 장기고객 등급 여부를 확인 후 선물과 할인 쿠폰을 신청하면 최대 3일 내 U+멤버스 앱으로 쿠폰이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SPC그룹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제18회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에 참여한다.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지정됐다. SPC그룹은 본사 건물인 양재사옥 냉방기 온도를 20일 14시부터 1시간 동안 2℃ 높은 27℃로 설정하고 21시부터 5분간 내∙외부를 소등해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전국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등 매장에서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외부 간판이나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환경부는 51주년을 맞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패스트푸드점 2곳 및 커피전문점 11곳과 개인컵 사용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맥도날드는 22일 하루 동안 개인컵(텀블러)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한다.이디야, 커피베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에서는 이날 기존 개인컵 할인(200~400원)을 2배 또는 1.5배로 확대한다. 던킨도너츠(4월 19일~22일)와 배스킨라빈스(4월 19일~25일)에서는 기존 개인컵 할인(300원)을 최대 3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