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국 마사회 후원으로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18시까지 7시간 동안 ‘한돈꾸러미 드라이브스루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브랜드사들과 함께 2㎏ 한돈꾸러미 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인 23000원에 판매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사는 도드람한돈, 도뜰, 포크빌, 아이엠포크 등이며 삼겹살 각 500g, 목살 500g, 앞다리살 500g으로 구성된 2㎏를 판매하며 추가로 뒷다리살 1㎏와 한돈장바구니와 한돈 다릿살 레시피 카드를 덤으로 증정한다. 총 2000세트를 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돈데이가 있는 10월을 맞아 한돈 다릿살 5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돈몰’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에서는 뒷다릿살이 포함된 한돈 세트제품 17종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다.기획전에서는 제육볶음용, 찌개용으로 손질된 다릿살부터 전자렌지에 간편하게 돌려 먹는 불고기 HMR제품, 청양고추, 고구마가 들어있는 수제 소세지 세트도 선보인다.한돈자조금에서는 한돈을 취급하는 전국 1000여 개 정육점에서도 오프라인 소비촉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11월 말까지 해당 정육점을 방문해 한돈을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 양돈농가 모임인 한돈협회 여주시지부는 지난 7일 여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1740kg을 기탁 했다.성금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금과 한돈협회 여주시지부 70개 회원농가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탁했다.원종섭 지부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시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계층들에게 조그만한 힘이 회원농가들이 마음을 보탰다”고 밝혔다.이항진 여주시장은 “최근 ASF 및 코로나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가수 송가인을 ‘2020년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송가인은 “한돈은 삼겹살, 족발, 순대 등 메인 요리를 비롯해 반찬, 안주로도 손색없는 최애 음식”이라며 “한돈 홍보대사로서 한돈의 훌륭한 맛은 물론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한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3월 3일 삼겹살데이부터는 ‘한돈이어라’ TV캠페인이 송출된다. ‘한돈이어라’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한돈송’이 담긴 이번 광고는 송가인 한돈 홍보대사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국민의 귀를 사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중국에서 입국한 중국인과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한국 여행객의 휴대 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3건 추가 확인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선양)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행객(1명, 족발 2㎏), 중국(선양)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1명, 소시지 2건 2.5㎏)이 휴대한 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된 돈육가공품은 지난 11월 6일과 9일 중국 선양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및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살처분 농가 및 수매참여 농가에 대한 정책자금 상환연장 및 이자 감면 지원이 실시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강화 조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미 지원된 정책자금의 상환기간을 2년간 연장하고 그 기간 동안의 이자도 감면한다고 22일 밝혔다.지원대상 농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내 살처분 농가, 차단방역 강화를 위한 돼지 수매(또는 수매․도태)에 참여한 농가이다. 반면 가축전염병예방법에서 정한 질병발생 신고지연 및 미신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경기도 연천 민통선 밖 멧돼지 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0일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반정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앞서 20일 오전 11시 20분 경 군부대원이 민통선 내 콩밭에서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해 연천군으로 신고했다. 연천군에서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한 뒤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했다.이후 국립환경과학원은 20일 오후 8시 경 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한 살처분 보상금을 시가로 지급하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과정에서 살처분‧이동 제한 등으로 인해 파주‧김포‧강화‧연천 지역의 양돈 농가가 받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우선 발생 농장 및 예방적 살처분 농장에게 살처분 보상금을 시가로 지급한다. 보상금은 원칙적으로 100% 지급하고 보상금 평가가 완료되기 이전이라도 보상금의 50%를 우선 지급한다.살처분 관련 가축 및 생산물, 남은 사료 등도 보상한다. 법령에 따라 축종‧용도별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연천군에서 수매한 돼지 중 도축과정에서 이상개체로 의심됐던 개채 1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일 경기 연천군 백학면 소재 돼지농장 비육돈의 수매를 진행하던 중 도축장 해체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이상개체 1두에 대해 ASF 여부를 정밀검사한 결과 13일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해당 도축장에 내려졌던 도축중단 조치를 해제하고 작업을 재개토록 할 계획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국내에 유통되는 돼지고기는 도축 시에 철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 밤 경기 연천군에서 14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9일 경기 북부 중점관리지역 내에 위치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소재 돼지농장(4000여두 사육)의 의심축 신고 건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이 ASF로 확진됨에 따라 발생농장과 반경 3㎞ 내 돼지농장 3개소 4120여두에 대해서는 예방적 살처분을 조치하기로 했다.또 9일 23시 10분부터 11일 23시 10분까지 48시간 동안 경기 연천군 지역을 대상으로 일시이동중지명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 6일 포천 관인면 농장과 보령 천북면 농장에서 두 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신고가 있었으나 정밀검사 결과 2건 모두 음성으로 확진됐다.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6일 파주 발생 이후 10월6일까지 13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13개의 발생농장과 3㎞이내 방역대 농장(강화군 잔여 농장 포함)의 살처분은 모두 완료됐다.13건 발생 농장의 역학농장과 3㎞이내 방역대 내 농장 599호에 대한 정밀검사가 진행됐고 현재까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10㎞이내 방역대 농가 및 역학농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경기북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확산 중인 가운데 백령도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인천 옹진군 백령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275여두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주는 이상증상(60일령 돼지 7두 폐사)을 확인하고 옹진군에 신고했다.다만 반경 500m 내 신고농장만 존재하며 3㎞ 내에도 돼지농장는 없다.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경기 파주시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재차 확진됐다.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파주시 적성면 농가에서 11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이 확인됐다.앞서 이날 오전 파주시 파평면 농가에서 10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가운데 하루 만에 11번째 발병이 확인됐다.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27일 강화도에서 발병한 뒤 5일 동안 확진사례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이 날만 파주에서 2건 확인했다. 파주는 지난 9월 17일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가장 처음 확진된 곳으로 총 4곳의 농가에서 발병했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시중에 일시적인 돼지고기 공급부족 해소를 위해 전국 71개 도축장의 70%인 50여개 도축장이 주말이었던 지난 28일 오후부터 29일까지 작업을 진행해 약 11만3000여 마리의 돼지가 도축, 출하되고 있다고 30일 발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30일에는 전국 70개 도축장에서 7만8000여마리의 돼지가 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주부터 돼지의 도축 및 출하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ASF는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는다”라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돼지고기는 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모든 돼지농장을 대상으로 살처분을 진행하기로 했다. 강화군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차단을 위해 관내 모든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강화군에서는 총 5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국내에서 발생한 총 9건 가운데 절반이 넘게 집중됐다. 이날 강화군은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농협 강화군지부장, 인천보건환경연구원장, 축협장, 강화경찰서장, 강화소방서장, 해병5연대 군수참모,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