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원지위법, 아동복지법,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안이 통과된데 대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개정된 교원지위법은 학부모 등의 폭언·폭력 등 교권침해에 대해 교육감의 고발 조치 의무화와 관할청의 법률지원단 구성·운영을 의무화 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교권침해 학부모가 특별교육·심리치료를 미이수 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도 담았다.아울러 교권침해 학생에 대한 징계에 학급교체, 전학도 추가됐다. 현재는 정학과 퇴학 사이에 학급교체나 전학 등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배우 고준희가 계속된 구설에 시달리고 있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가수 승리와 최종훈, 정준영 등이 2015년 일본 사업가를 접대하는 파티를 준비하는 듯한 대화 메신저를 공개했다.메세지 내용에 따르면 승리가 "(오후) 8시부터 오전 4시까지"라고 구체적인 시간을 언급, 정준영은 "알겠다. 여자들 8시까지 오라고 하면 돼지?"라고 답했다. 이어 최종훈은 "승리야 XXX(여배우) 뉴욕이란다"라고 말했고, 승리가 "누나 또 뉴욕 갔어?"라고 실망하자 최종훈은 "여튼 배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경기도의 한 버스기사가 성범죄자를 잡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27일 경기도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전자발찌를 착용했던 성범죄자 A씨가 지난 6일 달아났다.지난 8일 안양에서 부천으로 향하던 버스를 운전하던 B씨는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느낌에 거울로 해당 남성을 계속 확인했다.당시 경찰이 돌린 수배 자료에 있던 인물과 같은 사람이라는 확신이 든 버스기사는 동료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경찰은 한 정류장에서 기다리겠다고 버스기사에게 연락했다.약속된 정류장에서 경찰이 올라탔고, 흉기를 가지고 있던 수배범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화순의 한 보건소에서 50대 남성이 이혼한 전 부인을 흉기로 찌르고 자해해 2명 모두 숨진 가운데 사고 원인에 이목이 쏠린다.28일 전남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전남 화순군 북면 보건지소에서 남성 A(51)씨가 여성 B(53)씨를 흉기로 찌른 뒤 자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와 지난 2월 이혼했으며 공무원인 B씨가 일하고 있는 화순보건지소를 A씨가 찾아 이야기를 하자고 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화순보건지소 내 별도 사무공간에서 A씨와 이야기를 나누려다가 흉기에 찔렸다.이들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이번 주말부터 벚꽃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꽃샘추위도 한풀 꺾인 이번 주말 가족, 연인과 함께 향긋한 봄 벚꽃을 만나러 가보자.먼저, 지난 23일부터 대구 달서구에서는 '이월드 별빛벚꽃축제'가 진행되고 있다.오는 금요일인 29일에는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벚꽃축제' △부산 강서구 '강서낙동강30리 벚꽃축제' △경북 안동시 '안동 봄꽃축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왕벚꽃축제'가 벚꽃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또한 토요일인 30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최근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무리하게 운동을 하고 무작정 굶는 방식을 택해 요요 현상을 겪는 경우가 많다. 현대인들의 비만스트레스 해소 및 몸매 관리를 효율적으로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 ‘리메이크다이어트’가 지난 3월22일 ‘신영일의 비즈정보플러스’에서 방영되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즘 음식도 많이 먹고, 운동도 제대로 안 하다 보니 체중이 늘고, 살이 찌면서 안 맞는 옷들이 많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가정주부 이씨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미성년자 성폭행범을 일대일 전담 보호관찰하는 '조두순 법'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무쟁점 법안 16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조두순 법'은 재범 위험성이 높은 미성년자 범죄자에 대해 일대일 전담 보호관찰관을 지정·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미성년자를 성폭행해 전자발찌를 부착하는 성범죄자에 대한 주거지역 제한과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가수 정준영이 마약 투약 반응에서 음성이 나왔다.28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정준영에 대한 마약류 검사는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불법촬영 영상 유포가 추가로 확인됐다.정준영은 지난 2015년 말 한 카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의 성관계 사실을 언급하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전송하는 등 동영상과 사진을 지인들과 수차례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준영이 총 11차례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준영의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 3건을 추가로 확인했다"며 "기존 8건에서 3건이 추가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부터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가 시작된다. 최악의 경우 내년부터 총인구가 감소할 수는 있지만 인구감소가 당장 시작될 확률은 지극히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장래인구특별추계(2017~2067년)’에 따르면 중위 추계 결과 총인구는 2017년 5136만명에서 2028년 5194만명을 정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해 2067년에는 1982년 수준인 3929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 2019년부터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아지는 자연감소가 시작된다. 연간 출생아수는 2017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대기업 조선3사 하도급 갑질 피해하청업체 대책위'와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피해하청업체 대책위'는 28일 세종시 공정거래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회사들로부터 하도급 갑질 피해를 입었다"며 "공정거래위원회는 조선 3사 하도급 갑질에 철퇴를 내려라"고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그동안의 경위를 설명했다. "공정위는 2018년 12월 19일 전원회의에서 대우조선해양의 불법하도급 갑질에 대해 2018년 12월 26일 과징금 106억원, 형사고발 등의 심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성폭행 피해자의 증언이 공개됐다.27일 MBC '실화탐사대'에는 자녀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에게 빠져 걱정이라는 아버지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10년의 복역을 마친 뒤 지난해 2월 출소한 정명석은 수감 전과 다를 것 없는 화려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정명석이 대법원에서 유죄를 받고 징역까지 살고나왔지만 '기독교복음선교회' 측에서는 여전히 성적 접촉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징역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국민복지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위해 지난해 시범개방한 38개 시설에 이어 올해부터는 104개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그간 시범개방 시설은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등 일정 지역에 집중되어 보다 다양한 시설 활용에 대한 문의가 지속되어 왔다. 수자원공사는 전국의 사업장에 속한 체육시설과 강당, 회의실 등 시민들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추가, 시설 개방을 확대하기로 했다. 개방 시설에는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대덕구)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화순보건지소에서 50대 남녀가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전남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4분께 화순군 북면 보건지소에서 A씨가 전 부인 B씨를 흉기로 찌르고 자해했다. 이들은 각각 광주와 화순의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시간여 만에 숨졌다.A씨는 B씨와 최근 이혼했으며 공무원인 B씨의 직장에 찾아가 이야기를 하자고 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가 미리 흉기를 준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버닝썬' 사건과 관련된 김용호 기자의 폭로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28일 김용호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승리의 버닝썬에는 조폭이 있다'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그는 "버닝썬 사건의 몸통은 빅뱅 승리다. 정준영은 이미 구속됐지만 그는 곁가지에 불과하다. 경찰은 조직의 명운을 걸고 총력을 다 해 승리를 수사하고 있다. 그런데 쉽지 않다. 경찰을 직접 만났다. 경찰은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래서 내가 승리를 수사할 수 있는 결정적인 포인트를 제시했다"고 밝혔다.또 영상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4월 13일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에서 UAC 오픈 캠퍼스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입학설명회에서는 2019학년 가을 학기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타대학교 학과 및 학사시스템 설명을 비롯하여 장학금 정보, 교내 생활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설명회 이후에는 캠퍼스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새로 신설될 글로벌 커리어 센터에 관한 내용도 포함 된다. 유타대학교 입학관계자에 따르면 “유타대는 국내 대학 수시 및 정시 합격 상관없이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