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맞아 해양수산부가 우수 해수욕장 6곳을 선정해 소개했다.이번에 뽑힌 우수 해수욕장은 강원 삼척, 충남 몽산포, 경북 관성솔밭, 경남 송정솔바람과 와현모래숲,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이다.먼저 삼척 해수욕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관광편의시설 등이 잘 돼 있어 인기가 높다. 올해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하며 이 기간 동안 거리공연(버스킹)장이 상설 운영된다. 7월 26~28일에는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도 열릴 예정이다. 해수욕 외에 서핑강습과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레저체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임지현 부건에프앤씨 전 상무와 박준성 대표가 서울의 한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은 여전히 차갑다.20일 동아일보는 지난 5월 임 상무, 남편인 박준성 부건에프앤씨 대표 등 임직원들이 서울의 한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보도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18일 부건에프앤씨 임직원들은 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해당 복지관 측은 "오전 교육부터 오후까지 쉼없이 배식부터 청소까지 이뤄졌다"며 "오늘 만남을 시작으로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임블리'의 화장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피부질환 등 피해를 입었다고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임지현 전 상무의 향후 계획에 관심이 쏠린다.임지현 남편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는 지난달 20일 기자회견에서 "상황 해결과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임지현 상무는 고객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7월 1일자로 상무 보직을 내려놓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며 "6월부터 고객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설명하는 소비자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임블리'의 화장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피부질환 등 피해를 입었다며 공동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지난 18일 소비자 측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넥스트로의 강용석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부건에프엔씨를 상대로 1인당 1000만원씩 총 3억7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 참여한 소비자는 총 37명이다.소비자 측은 임블리에서 판매한 블리블리 화장품을 구입해 사용하다가 모낭염 등의 안면피부질환, 피부트러블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강 변호사는 "피해자들은 블리블리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전국 270개 해수욕장이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국 해수욕장 가운데 부산의 해운대, 송정, 송도 해수욕장과 충남 만리포 해수욕장이 이날 개장한다. 이어 15일 충남 대천, 21일 제주 이호테우, 22일 제주 함덕·곽지 해수욕장 등이 차례로 운영을 시작하고 전남 송이도 해수욕장이 가장 늦은 7월 20일에 개장한다.밤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은 152개소이다. 강원도의 22개 해수욕장은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18시간을 운영해 하루 운영시간이 전국에서 가장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임블리 쏘리'에서 블리블리인진쑥 관련 허위·과대광고는 인정했지만 환불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28일 임블리 쏘리 인스타그램에는 "150mm 인진쑥에센스의 환불은 5월26일자로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같은 내용물인 대용량 인진쑥에센스와 미스트용기에센스도 환불하고 싶으신 소비자가 많으십니다"라는 글과 함께 반품을 요구하는 상담 내용을 올렸다.게시물에는 "과장광고에 속아 구입한 인진쑥에센스 300ml 대용량 1개 환불해주세요"라는 요구가 담겨 있다.이에 회사 측은 "4월 초 사용상 불안감 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호박즙 곰팡이 논란'·'명품 카피' 등의 논란을 빚은 쇼핑몰 '임블리' 임지현 상무가 시민단체에 고발을 당했다.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27일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와 박준성 대표이사를 식품위생법·화장품법 위반, 상표법 위반, 사기(과대광고) 등의 혐의로 최근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부건에프엔씨가 판매한 호박즙에서 곰팡이가 발견됐고, 이 회사의 화장품에서도 부작용 보고가 잇따랐다며 식품위생법·화장품법 위반 여부를 수사할 필요가 있다"며 "의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쇼핑몰 임블리의 임지현 상무가 일부 소비자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일 부건에프엔씨 박준성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호박즙 곰팡이' 등 고객 응대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임지현 상무가 오는 7월 1일자로 경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임지현 상무는 계속되는 소비자들의 질타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식 사과문을 올렸지만 다음날 일부 네티들의 계정을 공개하며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법적 대응을 예고해 논란을 키웠다.이에 네티즌과 소비자는 "이건 사과가 아니라 협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난다' 김소희 전 대표는 1세대 인터넷 쇼핑몰 CEO 가운데 가장 성공한 인물 중 한명이다.2005년 여성 의류 사업을 시작한 김소희 전 대표는 이후 색조화장품 브랜드 '쓰리컨셉아이즈'를 선보이며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까지 이름을 알렸다.한 방송에서 김성완 시사평론가는 김 전 대표에 대해 "사업 쪽으로 두뇌가 발달한, 굉장히 감각적인 사람이다"라고 평가했다.또 다른 전문가는 "그는 립스틱 1개를 출시 할때마다 10번이 넘는 수정 과정을 거치는 등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쇼핑몰 임블리와 관련 부건에프엔씨 임지현 상무가 각종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인진쑥에센스'와 관련된 보도가 주목받고 있다.22일 한국경제는 '임지현 인진쑥에센스 과장광고 인정… 물 안 섞었다' 거짓'이라는 기사를 단독으로 다뤘다.해당 매체에 따르면 임지현은 유튜브 채널 등에 직접 출연해 자신의 얼굴에 에센스를 바르며 "인진쑥 100%다. 물이나 다른 걸(방부제 등)을 전혀 섞지 않았다"라며 제품의 우수성을 자랑했다.하지만 한 관계자는 "화장품을 만들 땐 물과 방부제를 넣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임블리 임지현이 잇단 구설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가운데 강용석 변호사의 발언에 관심이 쏠린다.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20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자기들은 나름 상무직에서 물러난다는 걸로 잡으려고 한 것 같다. 자기 회사인데 상무 타이틀 달고 있으면 어떻고 아니면 어떠냐"고 말했다.이어 "부건에서 임블리 쏘리라는 계정을 운영하는 분에게 계정을 삭제하라, 표현도 삭제하라고 가처분을 냈다. (지난 재판에서) 그쪽은 변호사 4분이 나왔다. 전 혼자 나갔는데 한 10명이 들어오더라. 미리 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임블리 임지현이 잇단 구설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지만 논란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 전문가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21일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는 YTN과 인터뷰에서 인플루언서와 관련 "지금까지 상품에 대한 광고는 상업적으로 이루어졌다. 그런데 인플루언서들이 SNS상을 통해 진솔하게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었다"고 말했다.임블리 임지현이 '호박즙 곰팡이' 대응 등 논란을 키운 이유에 대해 "단순하게 그냥 대응 미숙이라기보다는 이번 경우를 보니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부건에프엔씨 박준성 대표가 쇼핑몰 '임블리'와 관련 공식사과하고 임지현의 사퇴를 발표했지만 소비자와 네티즌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21일 임블리 안티 계정인 '임블리 쏘리' 측은 부건에프씨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언급하며 "억울한 분들, 보탬이 되고 싶은 분들, 귀찮을까 고민하는 분들 깊이 생각해보고 오는 25일까지 DM(메시지)를 달라"며 "피해자들의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밝혔다.한편,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호박즙 곰팡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최근 '임블리 호박즙 곰팡이' 사태 여파로 임지현 임블리 전 상무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곰팡이 호박즙' 사태를 키웠던 '소통 문제'를 지적하면서 부정 여론은 쉽게 가라 앉지 않는 상황이다.지난 20일 부건에프엔씨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임 상무의 남편인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는 "임 상무가 7월 1일 상부 보직을 내려놓는다"고 말했다.하지만 이날 기자회견에 임 상무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부건에프엔씨는 최근 인스타그램 안티 계정을 통해 유포된 '임블리 화장품 제조일자 조작' 의혹은 20대 직장인 여성 A씨의의 거짓 제보에서 기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임블리 브랜드 운영사인 부건에프엔씨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안티 계정을 통해 '인진쑥 에센스'의 제조일자 조작 의혹이 제기되면서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지난 5월 16일 제보자가 거짓 제보를 실토하면서 결국 거짓이 탄로 났지만, 부건에프엔씨가 현재까지 입은 피해액은 제품 환불액 등을 합쳐 최소 3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