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폭로했던 공익 제보자가 19일로 예정된 정무위 국정감사에 출석하려 했으나 민주당의 반발로 출석이 무산됐다.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10일 전체 회의에서 공익신고자 조명현 씨를 국민권익위원회 국감의 참고인으로 부르기로 의결했으나 민주당 측에서 정치적 공방으로 흐를 가능성을 우려해 지속적으로 반발하자 결국 출석이 무산됐다.이에 조씨는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무엇이 두려워 국감 참고인으로 나가는 것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내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 자체 감사 결과 김씨가 법인카드를 최대 100건까지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법카 관련 감사를 진행한 적이 있냐'고 묻는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는 비록 김혜경 씨의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이날 김 지사가 언급한 내용상으로는 김혜경 씨를 지적한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는 말을 한 것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보여주는 화려한 빛이 수원화성을 물들이는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시작됐다. ‘만천명월(萬川明月) : 정조의 꿈, 빛이 되다’가 3년 차를 맞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구성으로 수원의 가을밤을 오색찬란하게 수놓고 있다. 올해는 정조의 행차 중 가장 화려했던 을묘년(1795년) 수원화성 행행을 주제로 다채로운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달이 모든 개천을 비추듯 모든 백성을 사랑했던 정조대왕의 사상과 발자취를 11월 4일까지 창룡문과 국궁장, 동장대, 동북공심돈 일원에서 만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24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머리는 일제 샴푸로 감으면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로 반일 선동을 한다"고 질타했다.이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공익제보자 A씨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이 대표가 쓰는 일본산 샴푸를 사러 강남 청담동까지 심부름을 다녔다'는 취지의 주장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분석된다.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가 썼다고 알려진 일제 샴푸를 들고 나와 "'샴푸의 요정' 이재명 대표는 입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전 경기도청 사무관 배모 씨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2부(황인성 부장판사)는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배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앞서 검찰은 지난 6월 19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을 구형한 바 있다. 재판부는 배씨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재판부는 "대통령 선거 후보자의 배우자 사적 용무를 처리하고 언론에 공식적으로 알리는 것 등은 파급 효과가 큰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코로나19로 3년 동안 공연계는 전멸했다. 음대를 갓 졸업한 대다수는 그냥 백수로 전락했다. 교육부 인가를 받은 음대가 108개이고 한 해 졸업생이 8000명이다. 3년간 2만4000명이 졸업했는데 다들 어디로 갔나. 국공립단체는 몇 군데 안 된다. 결원이 생겨야 보충하는데 정년제 때문에 결원이 안 생기고 생긴다해도 수천대 1이다. 그렇다고 음악 전공 청년들을 그냥 놀려야 하나. 대부분 일시적인 알바로 뛰고 있다. 고급인력의 낭비다." (송인호 모바일매거진 굿스테이지 발행인) "오늘날 세계를 놀라게 하는
-우리금융지주◇부장대우 승진▲ESG경영부 이태재 ▲전략기획부 윤현성 ▲준법지원부 한수경 ▲기업문화혁신TF 김가람◇부장대우 전보▲홍보부 김익중 -우리은행 인사◇영업본부장▲강남1 최재필 ▲강남2 김상철 ▲강서양천 성훈 ▲관악동작 장희숙 ▲광진성동 손형주 ▲구로금천 민복기 ▲서대문 구효진 ▲서초1 김선 ▲서초2 구자민 ▲성북동대문 이정미 ▲송파 신재철 ▲영등포 이재영 ▲용산 전성찬 ▲중랑노원 임윤균 ▲중앙 박영하 ▲인천 김형조 ▲부천인천북부 김호상 ▲경기남부 정동일 ▲경기수원 송윤홍 ◇본부부서▲경영지원그룹 이명수 ▲검사본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킬러 문항' 관련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은 "민주당도 대선 당시 공약한 사안"이라고 밝혔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수능 초고난도 문항 출제 금지라는 말은 언뜻 대통령 발언 같아 보이지만, 민주당이 지난 대선을 앞두고 발간한 정책 공약집에 있는 문구"라고 지적했다.이어 "민주당이 똑같이 공약한 내용을 대통령이 짚은 건데도 연일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관련 법안도 발의한 적이 있는데 그렇다면 교육개악법이냐"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부여하는 ‘사업주 자격검정’ 인증을 취득했다. 이로써 LG전자는 수리 기술자격 검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전문 서비스 인력을 육성할 수 있게 됐다.LG전자는 28일 경기도 평택시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에서 사업주 자격검정 운영기업 확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현장에는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정연채 부사장·정재웅 상무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평가이사 김혜경 이사·경기남부지사 오창열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사업주 자격검정 인증은 사업주가 소속 근로자의 직무능력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정조준 해 "이 대표 주변 죽음의 그림자와 조폭의 그림자는 마치 영화 '아수라'처럼 등골이 오싹하고 섬뜩하다"고 질타했다. 김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 측근 5명이 잇따라 숨진 일에 대해 "진실을 이기는 권력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이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고인이 남긴 유서에는 불리한 상황에서 측근을 버리고 책임을 부하에 전가하는 이 대표에 대한 서운함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전모씨가 지난 9일 사망하자 국민의힘은 일제히 이 대표에게 맹공을 가했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대표를 둘러싸고 있는 죽음의 그림자가 연속되고 있어서 섬뜩한 느낌을 금할 수 없다"며 "민주당 대표로서 직무 수행이 적합한지 심사숙고가 필요하다"고 압박했다. 김 대표는 또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 대표가 걸어온 과정에서 많은 관계인들이 유명을 달리했다"며 "국민이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 지사로 재직하던 시절 초대 비서실장이었던 전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40분께 성남시 자택에서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낸 전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했다.경찰은 경찰은 전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소방당국은 전씨 가족으로부터 현관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 안에 숨져 있는 전씨를 발견했다.경찰은 현장 정황 증거 등을 토대로 전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에 대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말은 그때 그때 달라지면서 여론의 도마위에 올랐다.이재명 위원장은 지난해 5월 16일 인천 계양구 국회의원 출마 유세 현장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정해서 추진하시라. 제가 100% 찬성하고, 우리(민주당)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지난해 5월 22일 충북 청주 지방선거 유세에선 "불체포 특권을 제한하자는 것에 100% 동의한다. 처음부터 제가 주장하던 것"이라고 말했다. 더군다나 당시 이 대표는 "10년 넘도록 먼지 털 듯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현지 보좌관이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이 대표를 따라 경기도청을 떠나던 무렵 이 대표 아내 김혜경씨의 수행비서 배소현씨에게 '업무용 컴퓨터 파일 삭제'를 지시한 음성 녹취가 확인됐다. 녹취에서 김 보좌관은 '파일을 삭제한 다음에는 아예 하드디스크를 교체할 계획'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실제로 그로부터 6개월 뒤, 경찰이 김혜경씨의 경기도청 법인카드 유용 관련 자료를 찾기 위해 도청을 압수수색했지만, 김 보좌관과 배씨 등 관련자들의 PC는 확보하지 못했다.31일 조선닷컴이 입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반려견의 삽화가 담긴 달력 판매를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 진행중이다.이런 가운데, 일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자들이 해당 달력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달력 판매 프로젝트는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대표로 있는 출판사가 '유기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것이다.지난 9일 친민주당계 온라인 커뮤니티인 클리앙에는 '문프(문 전 대통령) 달력 취소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12일 현재 1만8000여회의 조회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