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오는 25일 농협중앙회장을 새롭게 선출한다. 예비후보 등록은 11명이 나섰지만 최종적으로 8명의 후보가 선거에 나선다.후보자는 ▲강호동(1963년생·경남 합천율곡농협조합장) ▲송영조(1956년생·부산금정농협조합장) ▲이찬진(1960년생·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임명택(1956년생·전 NH농협은행 언주로지점장) ▲정병두(1964년생·전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조덕현(1957년생·충남 동천안농협조합장) ▲최성환(1956년생·부경원예농협조합장) ▲황성보(1955년생·경남 동창원농협조합장) 등이다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초·중·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과학 관련 산업 현장과 교육 현장을 탐방하는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찰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2020년도 수상자 33명과 2021년도 수상자 26명이 참가한다.참가자들은 7박 8일 동안 경남 창원의 산업 현장과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의 과학관, 기업체, 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과학기술과 교육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024년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남 창원시 의창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소속 배철순(44) 예비후보를 만난 첫 순간, 기자의 눈에는 사람 좋아 보이는 서글한 인상과 몸에 배어 있는 겸손이 눈에 들어왔다.하지만 인터뷰를 시작하자, 젊은 나이임에도 20여 년의 정치 경력 속에서 쌓아온 소신과 강단이 한껏 묻어나왔다. 배 예비후보는 14일 뉴스웍스에 밝힌 '출마의 변'에서 "낡고 정체돼 있는 도시가 되어가는 창원에 새로운 변화를 통해 다시금 젊은 경제도시로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에 사형 구형지난해 7월 신림역 인근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인 조선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검찰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조선의 결심 공판에서 "살인 사건 피고인 중에서 감형 문구를 직접 기재한 반성문은 처음 본다"며 "피고인은 여태까지 반성이 전혀 없고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만 가득했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이 사건은 백주대낮 한복판에 '나도 살해당할 수 있다'는 공포감을 줬다. 등산로 성폭행 살인, 신림역 살인 예고글 모방범죄 등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주는 등 엄벌에 처해 경종을 울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제2부속실 설치에 공감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남도당 신년인사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내 중진들의 김건희 리스크 해소 요구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실에서도 심도있게 검토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니 지켜보자"며 이같이 말했다.한 위원장은 '특별감찰관 도입 요구'에 대해선 "그 제도는 이미 있는 제도니까 국회에서 추천만 하면 된다. 지난 문재인 정권 내내 추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재판 중인 국회의원이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는 경우 재판 기간 동안의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10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위원장은 또 "최근 일부 국회의원들이 재판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키면서 재판을 방탄의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고 국민들의 비판이 정말 뜨겁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 기간이 지나고 유죄가 확정돼도 임기는 지나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청년 1인가구 대응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9일 오후 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현장을 방문하고 1인가구 청년 및 지역 청년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국민통합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출범한 특위는 청년 1인가구가 안정적인 일·생활을 통해 결혼·출산 등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안정적 경제기반 마련 ▲고립·단절 청년 지원 강화 ▲통합지원체계 구축이라는 4가지 방향 아래 정책 제안을 논의해왔다.구체적으로는 청년 1인가구 안심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이달 25일 예정된 제25대 농협중앙회 회장 선거에 총 11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고에 따르면 예비후보자 등록인은 ▲강호동(63년생·율곡농협조합장) ▲송영조(56년생·부산금정농협조합장) ▲이찬진(60년생·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임명택(56년생·전 농협중앙회 30년 근무) ▲정병두(64년생·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 ▲조덕현(57년생·동천안농협조합장) ▲황성보(55년생·동창원농협조합장) ▲정운진(59년생·농업회사법인 우주 대표) ▲구정훈(61년생·옥과농협조합장) ▲서석조(52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2020년 12월 9일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2022년 1월 13일부터 광역자치단체 산하 기초자치단체 중 용인·수원·고양·창원이 특례시로 출범한지 2년이 됐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특례시' 출범의 근거가 생겼고, 각 도시의 상황에 따라 행정서비스를 자체 권한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일부 권한을 이양받았지만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사실상 광역행정을 하는 '특례시' 명칭에 걸맞는 권한을 중앙정부나 도(道)에서 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재임 중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R&D 예산 확대를 약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민생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된 첫 업무보고 마무리 발언에서 "R&D 투자가 필요하다"는 창원 자동차 부품사 사장의 요청에 이같이 답했다고 박춘섭 경제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윤 대통령은 "국민 세금이 투입되는 R&D 투자가 국민 경제를 살 찌우는 방향으로 효과를 발휘하게 과감하게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
[뉴스웍스=백종훈·고지혜 기자]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다. 육십 간지 중 푸른색을 뜻하는 '갑'과 상상 속 동물인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났다. 즉 올해는 '푸른 용'의 기운이 가득한 해다. 이에 용띠 경영진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금리, 경기침체 등으로 재계·금융계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이를 진화해야 할 책무를 맡았기 때문이다. 통상 용은 나라를 지키고 보호하는 호국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매출 1000대 상장사 중 용띠 경영자는 149명이다. 1000개 기업 최고경영자(CEO)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점이 지난해 누적 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연 매출 2조원을 달성한 것은 서울 외 지역 백화점으로는 센텀시티점이 처음이다. 전국 70개 백화점 중에서 신세계 강남점, 롯데 잠실점 등 서울권 소수 점포만 달성한 기록이다.지난 2009년 세계 최대 규모 백화점으로 문을 연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2016년 비수도권 점포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섰고, 2023년 개점 14년 만에 지역 백화점 첫 2조 점포라는 새 타이틀을 추가했다.◆부산 밖에서 더 찾았다…”전국구에서 동북아 랜드마크로”
[KB손해보험] ▲강북지역단장 용승완 ▲강릉지역단장 신현선 ▲제주지역단장 오진숙 ▲부경울산지역단장 전용선 ▲대구TC사업단장 석을생 ▲천안지역단장 송기상 ▲충주지역단장 오성록 ▲익산지역단장 박희연 ▲GA마케팅파트장 송하진 ▲재물해상파트장 조용민 ▲법인영업1부장 이규성 ▲법인영업2부장 김영찬 ▲단체상해영업부장 차한우 ▲장기상품개발1파트장 심규영 ▲경기보상부장 강호길 ▲전략기획파트장 조준영 ▲개인대출운용부장 이종헌 ▲보험리스크파트장 이용태 ▲법무파트장 송상국 ▲다이렉트자동차사업부장김원석▲PET사업Unit장 김규동
◇KB증권▲경영지원부문장 강진두▲리스크관리본부장 염홍선 ▲ECM본부장 유승창 ▲자산관리솔루션센터장 이민황 ▲리스크심사본부장 이종철 ▲경영기획본부장 장승호 ▲강남지역본부장 전현호 ▲리테일영업본부장 고영륜 ▲서부지역본부장 김남희 ▲리서치본부장 김동원 ▲고객자산운용센터장 김민수 ▲패시브영업본부장 김병구 ▲신디케이션본부장 김인웅 ▲대체금융본부장 김홍조 ▲기업금융1본부장 박정호 ▲구조화금융본부장 심의섭 ▲GWS본부장 겸 KB GOLD&WISE the FIRST센터장 이환희 ▲소비자보호본부장 장철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가하천이 16곳 더 늘어난다. 4곳은 구간이 연장된다. 지방하천의 조속한 홍수안전 확보를 위해 주요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한다. 환경부는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가 홍수대응이 시급한 주요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키는 방안을 심의·의결함에 따라 지방하천 20곳 467㎞ 구간을 국가가 직접 관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국가하천은 현행 73곳 3602㎞에서 89곳 4069㎞(신규지정 16곳, 구간연장 4곳)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승격대상 하천은 2024년 2월 초 고시를 통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