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의 영장실질심사와 관련 자필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16일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박산별, 남편이니까 당연하다? 박해미 보고 느끼는게 없나?", "탄원서? 범죄자를 옹호하다니 양심도 없다", "박한별 이미지도 망가졌다", "탄원서는 정말 억울한 사람들이 쓰는 것", "피해자 생각도 하시지", "진정한 가족이다", "박한별 탄원서 이해는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15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박한별은 유인석 전 대표가 전날 영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가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16일 아시아투데이는 '충격! 승리, 멘탈갑인가? 수갑푼지 24시간 안돼서 체육관으로'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아시아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0시 30분께 운동을 마친 승리가 나오는 모습을 포착했다. 카메라에 포착된 승리는 검은색 모자와 화려한 색깔의 바람막이 점퍼 차림으로 한 손에는 가방을 든 채 준비된 검은색 세단 차를 타고 떠났다. 또 체육관 안에서 파란색 유도복을 입고 땀을 빼고 있는 승리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경찰이 버닝썬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씨를 성추행과 폭행 등 혐의로 검찰에 넘긴다. 또 김 씨를 연행한 역삼지구대 경찰관의 유착 의혹은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15일 서울지방경찰청은 김씨를 성추행과 폭행,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클럽 CCTV 영상 등을 조사한 결과 김씨가 여성 3명을 성추행하고 가드 1명을 폭행한 정황을 확인했다.앞서 김씨는 지난해 11월 24일 버닝썬 직원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신고했고, 경찰은 피해자인 자신을 폭행했다며 유착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를 위해 탄원서를 제출했다.15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박한별은 변호인을 통해 A4용지 3장 분량의 자필로 쓴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그는 탄원서에서 "제 남편은 이 상황을 회피하거나 도주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해서 충실히 조사받을 것을 한 가정의 아내로서 약속드립니다"라고 적었다.또 박한별은 유씨가 10번이 넘는 경찰 조사에 성실히 출석했다는 사실과 어린 자녀의 아버지라는 점 등을 강조했다.한편, 14일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그의 팬들이 남긴 글이 눈길을 끈다.15일 승리 팬 커뮤니티 승리 갤러리는 "지난 한 달 반 동안 국민들로부터 질타받고 미움받고 지금 국내 모든 수사 기관들이 저를 조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역적으로 몰리는 상황인데, 저 하나 살자고 주변 모두에게 피해 주는 일은 제 스스로가 용납이 안 됩니다"라고 승리가 지난 3월 연예게 은퇴를 선언하며 대중들에게 마지막으로 전한 말이라고 소개했다.승리 갤러리 일동은 "승리 팬 커뮤니티 승리 갤러리는 마지막 승리의 말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기각 뜻'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기각의 뜻은 소송에 있어서 원고의 소송에 의한 청구나 상소인의 상소에 의한 불복신청을 이유가 없다고해 배척하는 판결 또는 결정이다. 쉽게 말해 법원에서 체포영장이나 구속영장이 발부됐지만 정확한 증거가 없거나 죄가 없다고 보여질 때 취소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앞서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승리와 유 전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후 "버닝썬 법인자금 횡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신종열 부장판사가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승리와 유 전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후 "버닝썬 법인자금 횡령 부분은 다툼의 여지가 있고, 나머지 혐의 부분과 관련해서도 혐의의 소명 정도와 그동안 수집된 증거자료 등에 비춰 증거인멸 등과 같은 구속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다.신 부장판사는 서울대 경영대를 나와 제36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2000년 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로 임관했다. 이를 시작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14일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주요 혐의인 횡령 부분은 유리홀딩스 및 버닝썬 법인의 법적 성격, 주주 구성, 자금 인출 경위, 자금 사용처 등에 비춰 형사책임의 유무 및 범위에 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나머지 혐의 부분에 대해서도 내용, 소명 정도, 피의자 관여 범위, 심문 등을 비춰 증거인멸 등과 같은 구속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현 단계에서 피의자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가 14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승리는 이날 오전 10시 1분께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승리는 '직접 성매매한 혐의 인정하나', '횡령 혐의 인정하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신종열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승리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시작한다. 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경찰에 따르면 승리와 유 전 대표는 2015년 1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클럽 버닝썬 VIP들이 여성들에게 '물뽕'을 먹인뒤 집단 강간을 한 이들의 수사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에 20만명 이상이 동의했다.지난 4월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버닝썬 VIP룸 6인을 수사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청원자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국민을 분노하게 했던, 속칭 버닝썬 사건의 수사에 대한 청원의 글을 올린다"며 "수사가 개시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이 글을 통해 알린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버닝썬 VIP룸에서 여성들에게 속칭 물뽕을 먹인 후 윤간한 이들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하고 이를 유통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진행됐다.10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의 심리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용)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정준영에 대한 첫 번째 공판준비기일이 열렸다. 준간강 등 혐의로 기소된 버닝썬 클럽 MD 김모 씨도 이날 같이 재판을 받았다.정준영은 법정에서 자신의 생년월일과 주거지를 밝히며 "직업은 가수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재판장이 "국민참여재판에 대한 의견을 묻고 싶다. 피고인들 원하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검찰이 성접대,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성매매·성매매 알선·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승리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구속영장을 이날 법원에 청구했다. 당초 승리에게 적용된 혐의는 성매매 알선,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등이었다. 하지만 경찰은 이날 오전 버닝썬 사건 정례 브리핑에서 "성매매 혐의도 구속영장에 적시됐다"밝히며 승리에게 적용된 혐의가 총 4개로 파악됐다.앞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강남 클럽의 미성년자 출입 사건을 무마시켜주고 금품을 챙긴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다. 버닝썬 사태 이후 비리 경찰 수사가 진행된 가운데, 현직 경찰관 구속은 이번이 처음이다.9일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제3자뇌물취득 혐의로 청구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염모 경위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염 경위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전날(8일) 오전 열렸다. 재판부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는 게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영장에 따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경찰이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빅뱅 전 멤버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8일 신청한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중 승리와 유인석 대표에 대해 성매매 알선과 횡령, 몽키뮤지엄을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한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경찰은 지금까지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가수 승리를 모두 17차례 불러 조사했다. 핵심 혐의는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성매매 알선과 버닝썬 자금 횡령이다.또한 경찰은 성매매 알선과 관련, 지난 2015년 12월 일본인 투자자 파티 당시 여성들을 동원했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고준희가 '승리 카톡방' 관련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경찰에 고소한 가운데 버닝썬 관련 여배우 한효주·정은채·김고은 등도 루머에 휩싸이며 피해를 당했다.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지난해 11월 김상교 씨가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을 당했던 날 한 화장품 업체가 클럽 VIP 테이블을 잡고 회식 중이었고 당시 30대 여배우가 동석했다고 전했다.한 목격자는 "당시 여배우는 술이 아닌 무언가에 취한 상태였으며 형광봉으로 40~50대 사람들의 얼굴을 쳤다.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