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를 탈퇴한 원호의 대마초 흡연 관련 보도가 나왔다.1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원호는 2013년 10월 정다은과 함께 서울 역삼동 정다은의 집에서 대마초를 흡입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클럽 버닝썬 총괄 이사 겸 MD 출신인 조 씨를 만나, 조 씨가 원호와 정다은이 집에서 함께 대마초를 피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또 조 씨는 두 사람이 대마초를 흡연할 때 옷 방에 있었다며 이들의 대화를 엿듣기도 했다고 주장했다.2019년 9월 경찰은 원호에 대한 내사를 진행했다. 지방청 마약수사대 2곳에서 동시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경찰이 16일 '버닝썬 사태' 당시 '경찰총장'으로 일컬어졌던 윤 모 총경의 비위와 관련된 계좌를 확보했다.윤 총경의 주식거래와 관련된 비위 의혹을 내사 중인 경찰은 이날 "윤 총경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주식계좌 압수수색을 발부받았다"면서 "확보한 자료를 금융감독원에 분석 의뢰했다"고 밝혔다.윤 총경은 큐브스(현 녹원씨엔아이) 전 대표 정 모씨에 대한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수천만원어치 주식을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금감원 분석 결과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클럽 '버닝썬 사건'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 총경이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0일 "범죄혐의가 상당 부분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윤 총경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검찰은 지난 7일 특가법상 알선수재, 자본시장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윤 총경은 가수 승리와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씨가 운영하던 ‘몽키뮤지엄’에 대한 단속 정보를 알려준 혐의와 큐브스(현 녹원씨엔아이) 전 대표 정 모씨에 대한 수사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검찰이 버닝썬 사건 때 '경찰총장'으로 통하던 윤 모 총경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지난 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박승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자본시장법 위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로 윤 모 총경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수사과정에서 윤 총경이 2016년 특수잉크 제조업체 녹원씨엔아이의 대표 정 모씨의 경찰 수사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윤 총경에게 가수 승리를 소개해준 것으로 알려진 정 씨는 2016년 특가법상 사기, 횡령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버닝썬 사건' 연루 의혹을 받는 윤 모 총경과 관련된 혐의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가 오늘(27일) 오전 경찰청 압수수색에 나섰다.이번 압수수색은 윤 모 총경 관련 증거 확보 차원에서다.앞서 검찰은 '승리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 총경과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 간 연결고리로 지목된 잉크제조업체 녹원씨엔아이(전 큐브스)의 전직 대표 정모씨를 지난 1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빅뱅 전 멤버 승리가 경찰에 출석했다.28일 오전 9시 57분경 승리는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이날 승리는 "심려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승리는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하고,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마련한 혐의를 받는다.한편 승리는 성매매 알선과 성매매, 변호사비 업무상 횡령, 버닝썬 자금 특정경제범죄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증거인멸교사, 성푝력특별법 법률 위반, 몽키뮤지엄 허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이번주 차례로 경찰에 출석한다.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승리와 양 전 대표를 각각 28일과 29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양 전 대표와 승리는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하고,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마련한 혐의를 받는다.앞서 지난 17일 경찰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압수수색해 자금 입출금 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또 경찰은 양 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그룹 빅뱅 멤버 출신 승리가 이번주 경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번주 중으로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 전 대표와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정확한 소환조사 일시는 정해진 바 없으며, 두 사람의 출석 날짜는 서로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양 전 대표와 승리는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하고,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마련한 혐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최근 버닝썬 사태로 촉발된 연예계 마약 사건으로 우리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실제 관세청의 마약사범 단속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4년에 308건이었던 마약사범 단속건수가 2018년에 659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며 "그 금액도 1,504억원에서 6,792억원으로 4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세관에서 적발된 마약류 중량 또한 증가세인데, 특히 2017년에 69.1kg 규모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아오리라멘' 점주들이 승리(본명 이승현)에게 매출 급락에 책임을 져야 한다며 소송을 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 등 아오리라멘 가맹점 15곳의 점주 26명은 아오리라멘 본사인 '아오리에프앤비'와 전 대표 승리, 회사의 현재 인수자 등을 상대로 총 15억여 원을 물어내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첫 변론기일은 내달 30일 열릴 예정이다.이들은 아오리에프앤비와 가맹계약을 맺고 2017년 6월∼2018년 11월 사이 서울과 부산, 울산, 대전, 경기도 등에서 '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오늘(27일) 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전 남편을 죽이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고유정의 마지막 흔적전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엽기적인 범죄! 전 남편을 죽이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 사건의 전말이 27일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공개된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최근까지 고유정과 함께 살았던 현 남편을 그녀가 체포된 집에서 만날 수 있었다. 사건이 터지고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는 그는 제작진과 만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클럽 버닝썬 사건의 최초 제보자인 김상교 씨가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25일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전날(24일) 강남경찰서에 자신과 어머니, 여동생에 대해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24일 버닝썬 직원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신고했고, 경찰은 피해자인 자신을 폭행했다며 유착 의혹을 제기한 인물이다.버닝썬 사태 이후에도 김 씨는 올해 3월 SNS에서 인플루언서 관련 제보를 받아 폭로하는 이들을 알게 됐다.김 씨는 "이들이 사적인 감정을 앞세워 지나친 비난을 일삼는 점을 비판하며 이들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강성훈이 '복귀는 꿈도 안 꿨으면 하는 논란 스타'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다신 보지 말자" 복귀는 꿈도 안 꿨으면 하는 논란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강성훈이 1위에 올랐다. 총 1만 7489표 중 4,444표(25%)로 1위에 오른 강성훈은 2016년 젝스키스의 재결성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중 2018년 11월 팬들로부터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또한, 대만 팬미팅 무산, 무단 주거칩입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태국인 '밥'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국인 여성의 사연을 소개한다.◆ 태국 뉴스에 출연한 한국인 여성! 그녀가 태국을 찾은 사연은?태국 유명 뉴스에 출연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한국인 여성! 태국 하이쏘 '밥'이라는 인물을 처벌해달라는 주장! 현지 경찰서, 대사관, 인터폴까지 찾아가 도움을 요청해보지만 도와줄 수 없다는 차가운 대답만 돌아오고, 그녀는 결국 태국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태국 방송에 출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BJ열매가 우창범과 관련된 2차 폭로를 이어갔다.3일 BJ열매는 아프리카(TV)티비 방송을 통해 "술집에서 일하던 당시 정준영과 마주친 일이 있었다. 우창범이 나와 정준영의 사이를 의심했다"고 말했다.이어 "정준영과 엮이고 싶지 않아서 주변 사람들에게 내 번호를 (정준영에게)알려주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도 정준영이 나를 계속 찾더라. 가게 전무님이 정준영이 나를 찾는다는 연락을 여러번 했다고 하셨다"며 "그렇지만 내가 계속 무시했었다"고 덧붙였다.그는 두 사람의 친분 관계에 대해 "정준영이 필리핀에서 귀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