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의 은밀한 사생활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27일 방송된 MBC 시사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이날 제작진은 "2014년 7월 YG가 동남 아시아 재력가 두 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증언을 입수했다"며 공개했다. 당시 목격자는 "외국인 재력가들이 마음에 드는 여성을 선택해 데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초대된 일반인 가운데 황하나도 있었다"며 "식사를 마친 대부분이 클럽 NB로 향했다"고 주장했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스트레이트'를 통해 방송된 가운데 후폭풍이 거세다.27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갤러리에는 'YG 보이콧 성명문'이 올라왔다.해당 성명문에는 "엠넷에서 방영되는 모든 프로그램과 K-POP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의 모인 엠넷 갤러리는 2017년 개설된 이후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서로 함께하며 소통의 장을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스트레이트'의 YG 양현석 대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스트레이트' 주진우 기자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 "버닝썬 2탄"이라고 밝혔다.27일 주진우 기자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예고 영상을 올리며 "2탄, YG 양현석의 아주 특별한 경영 기법"이라고 밝혔다.해당 영상에서 주진우 기자는 "버닝썬 사태가 나왔을 때 YG, YG 했는데 YG에 대한 말은 한 마디도 나오지 않았다"라며 "버닝썬과 YG, 그리고 경찰은 어떻게 마약사범들을 덮었나, 이 내용에 대해서 스트레이트가 스트레이트하게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클럽 버닝썬 사태의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 씨가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지난 26일 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밤 월요일 8시 55분 MBC 스트레이트. 클럽 미성년자 성매매, 스너프 이후 버닝썬 2탄입니다. 그간 버닝썬 피해자분들 모여 인터뷰 준비했습니다. 저도 나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버닝썬게이트 #MBC스트레이트 #경찰유착 #마약클럽 #청문회" 해시태그를 게재했다.한편, 이날 MBC '스트레이트'는 '추적 YG 양현석, 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서로를 위해 잘 탈퇴한 것 같은 스타 1위에 네티즌은 그룹 젝스키스 전 멤버 강성훈이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서로를 위해 잘 탈퇴한 것 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강성훈이 1위에 올랐다. 총 8437표 중 2065표(24%)로 1위에 오른 강성훈은 지난해 9월 대만 팬미팅 취소를 계기로 제기된 팬클럽 수익금 횡령 논란으로 일부 팬들과 갈등이 일었다. 이에 10월 예정된 콘서트에도 불참한 그는 결국 2018년 12월 31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YG) 대표가 성접대 의혹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27일 YG 측은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전날(26일) 예고편에서 제기한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인 초대를 받아 동석한 사실이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앞서 '스트레이트'는 '추적 YG 양현석, 클럽 성접대 의혹'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버닝썬 사태 한 달 전 VIP 테이블 태국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성접대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26일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추적 YG 양현석, 클럽 성접대 의혹'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버닝썬 사태 한 달 전 VIP 테이블 태국인 재력가의 성폭행 사건'이라는 자막과 함께 성폭행과 마약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의 인터뷰가 담겼다. 해당 여성은 "저한테는 정말 큰 사건이고, 정말 죽을 뻔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해당 여성은 태국인 재력가 밥씨와 YGX 이사와의 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버닝썬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씨가 "끝까지 의혹 제기할 거다. 그게 민주주의다"라고 밝혔다.지난 24일 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닝썬' 윤총경, 청와대 행정관과 비밀 메신저 대화 나눴다'라는 제목의 국민일보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김 씨는 "나올 줄 알았다. 검경수사권 조정은 현정부의 오랜 바램으로 안다. 시민을 폭행한 부패경찰에게 마약조직의 뒤를 봐준 부패경찰에게 수사권조정, 수사종결권은 가당치도 않다"고 남겼다.이어 김 씨는 "끝까지 의혹제기 할 거다. 그게 민주주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일명 '승리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윤모 총경에 대한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20일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윤 총경이 클럽 버닝썬 사건으로 경찰에 소환되기 전날인 지난 3월 14일 청와대 A 선임행정관과 메신저로 대화를 나눈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당일 민갑룡 경찰청장이 국회에서 '별장 동영상에 나오는 남성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맞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윤 총경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0일 “버닝썬 사건에 대한 경찰수사가 마무리돼 가고 배우 장자연씨 자살에 대한 검찰 과거사위원회 조사결과가 발표됐다”며 “다만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성공하지 못했거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몹시 안타깝다”고 밝혔다.이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검찰과 경찰의 과거뿐만이 아니라 현재도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검경은 물론 국가의 불행”이라며 “검경은 지금도 자체개혁에 적극적이지 않아 보인다”고 지적했다.특히 “국민 신뢰 없이는 그 무엇도 바로 존재할 수 없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버닝썬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씨가 한국여성단체연합에 "소리내 주셔서 감사하다"고 심경을 밝혔다.지난 17일 김상교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리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필에 청원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버닝썬 부실수사, 경찰 명운 다했다"... 여성단체, 경찰청장 사퇴 기자회견"이라는 제목의 조선일보 기사를 공유했다.이어 김씨는 "#한국여성단체연합 #시민단체 #약물성폭행 #경찰유착 #경찰폭행 #미성년자성매매 #스너프필름 #버닝썬게이트 #특검 #청원회"라는 해시태그를 적었다.앞서 이날 한국사이버성폭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버닝썬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씨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명운을 걸겠다"고 말했다.17일 김상교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명운을 걸겠습니다"라며 MBC 뉴스 프로그램 캡처본을 게재했다. 이어 "#끝까지가봅시다 #약물성폭행 #경찰유착 #경찰폭행 #미성년자성매매 #스너프필름 #버닝썬게이트 #특검 #청문회 프로필에 청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5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김 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를 적용, 기소의견으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가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이에 대해 팬들이 입장을 밝혔다.지난 16일 승리 팬 커뮤니티 승리 갤러리는 "지난 14일 법원에서 승리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한 판단에 대해 아직 이 사회의 정의가 살아 숨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깊은 감사함을 전한 바 있다"며 "하지만 다음날 서울의 한 체육관에서 운동을 마치고 빌딩을 빠져나온 승리 개인의 사생활이 16일 언론에 의해 보도됐던 부분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을 표시하고 싶다"고 밝혔다.승리 팬 일동은 "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클럽 버닝썬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씨가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김 씨 어머니가 심경을 밝혔다.지난 15일 뉴스엔에 따르면 김 씨 어머니 함모 씨는 아들과 싸워왔던 지난 6개월을 두고 "우리에게는 너무도 절박했지만, 구구절절 늘어놓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엄마로서 힘겹게 맞서는 아들을 도와, 할 수 있는 건 그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함 씨는 "그저 평범한 우리 모자가 저항하고 견뎌내기에 왜 힘겹지 않았겠는가"라고 반문하며 "그러나 '끝까지 가겠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버닝썬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씨가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을 게재하고 이를 독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지난 15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김 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를 적용,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11월 24일 버닝썬에서 여성 3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여성 4명의 진술을 확보하고 피해자, 김상교 씨, 목격자 등 7명에 대한 조사 및 클럽 내 CCTV 영상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