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클럽 버닝썬의 내부고발자 전모 씨가 김상교 씨 폭행 사건을 목격하고 나선 뒤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7일 전씨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다. 전씨는 버닝썬에서 지난해 4월 초부터 11월 말일까지 보안 요원(가드)로 일한 인물이다.전씨는 "처음에 버닝썬 측에서는 장 이사가 때린 것도 인정을 안 했다"면서 "만약에 제가 맞았는데 상대방이 저러면 얼마나 억울하고 화날까"라는 생각으로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그는 도움을 준뒤 "'너 계속 그러다가 우리가 고소할 거다'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배우 정은채의 팬들이 '버닝썬 화장품 여배우' 루머에 대한 강경대응을 촉구했다.5일 디시인사이드 정은채 갤러리에는 "전날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의 30대 여배우에 정은채가 거론되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악성 댓글 등 여론을 몰아가는 행위를 하는 네티즌들에게 소속사나 본인이 법적 대응을 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아 요청했다. 한때 공식 성명문까지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당 갤러리에는 게시글이 존재하지 않았다.다만 팬들은 입을 모아 이 같은 사태를 안타까워했다.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버닝썬 화장품이 거론된 가운데, 배우 한효주에게 때 아닌 불똥이 튀었다.앞서 지난 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황하나와 버닝썬-VIP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내보냈다. 제작진은 김상교 씨의 폭행 사건이 있던 날, 버닝썬에서 어느 화장품 브랜드의 회식도 있었다고 폭로했다.여기서 해당 브랜드가 JM솔루션이고, 이 회식 현장에서 제정신이 아닌듯한 30대 여배우가 있었다는 내용까지 공개되며 논란이 불거졌다.한 관계자는 "김상교가 폭행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황하나와 클럽 버닝썬의 연결고리에 대해 파헤친다.◆ 재벌가 외손녀를 둘러싼 마약 스캔들지난 2009년, SNS 스타들을 저격하는 '강남패치'라는 계정에 황하나 씨를 고발하는 글이 올라왔다. 재벌가의 외손녀라는 점을 숨기지 않은 채 본인의 화려한 일상을 SNS를 통해 비춰주는 그녀가 사실은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다는 것.글에는 함께 어울리며 마약을 하는 친구들의 이름까지 공개됐지만, 뚜렷한 증거가 없어 의혹으로만 그쳤다. 황하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김상교씨를 최초 폭행한 클럽 손님 최모 씨가 이문호 버닝썬 대표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드러났다.3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최씨가 일반인 손님으로 알려져 있었던 것과 달리 이 대표와 '형, 동생'하는 친밀한 관계로 밝혀졌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씨 최초 폭행자로 확인된 최씨는 서울시내 A모 카페의 공동대표로 있다. 최씨는 올해 초 카페를 오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카페의 본점은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본점의 공동대표가 마약투약 혐의로 최근 구속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임블리 임지현 상무의 남편인 박준성 부건에프앤씨 대표이사가 운영하던 쇼핑몰 '탐나나'가 5월 말 폐업한다.지난 2일 탐나나는 홈페이지에 "탐나나가 5월 31일 자로 운영 종료될 예정"이라며 "마지막 주문은 29일까지 가능하며 현재 판매되는 상품은 재고 소진 시 모두 품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또한 "당사는 최근 SNS상 임블리 관련 논란이 발생하기 전, 탐나나 영업종료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렸다"면서 "당사가 보유한 타 브랜드에 집중하기 위한 경영 전략의 일환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탐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남양그룹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와 관련된 방송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스타게이트 악의 고리' 편으로 꾸며져 황하나와 관련된 내용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 따르면 황하나는 클럽 버닝썬의 여성 VIP였으며 이문호 대표와 각별한 사이였다.한 제보자는 "(황하나가) 주로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클럽에 왔다. 이문호, 승리와 친했다. 린사모와도 어울려 VIP 테이블에서 자주 놀았다. 황하나와 클럽 MD 조모씨는 클럽 안에서도 필로폰을 맞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클럽 버닝썬 VIP들이 여성들에게 '물뽕'을 먹인뒤 집단 강강을 한 이들의 수사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에 13만명이 동의했다.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버닝썬 VIP룸 6인을 수사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청원자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국민을 분노하게 했던, 속칭 버닝썬 사건의 수사에 대한 청원의 글을 올린다"며 "수사가 개시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이 글을 통해 알린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버닝썬 VIP룸에서 여성들에게 속칭 물뽕을 먹인 후 윤간한 이들에 대한 수사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버닝썬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씨가 이번주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소식을 알렸다.26일 김상교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 주 '그것이 알고싶다 '버닝썬 2부 - VIP들의 사생활' 한 번 시작했음 끝을 봐야지, 무슨 수사 마무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김상교씨는 "아무 것도 안 하면 세상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작은 용기가 판도를 뒤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또 "피해자분들 너무나 고민하시는 거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이런 쓰레기들 지상에 발 붙이고 사는 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성매매 알선 의혹에 연루된 여성들 대부분이 성매매를 시인했다.지난 25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015년 12월 승리와 유인석의 일본인 사업가 성매매 알선 의혹과 관련 성매매와 연관된 여성 17명을 입건했으며 대부분은 성매매를 시인했다"고 밝혔다. 입건된 여성 17명 중에는 성매매 여성뿐만 아니라 알선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유 전 대표는 성매매 혐의를 부인해왔으나, 최근 경찰 조사에서 "일본인 사업가 일행을 위해 성매매 여성을 부르고 화대를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버닝썬 사태'의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씨가 "우리가 사람이라면 이런 사람들을 잡아야하지 않겠냐"며 클럽 MD 실태에 대해 지적했다.26일 김상교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버닝썬 재오픈한다는 소리가 있다"며 "제보 받은 바에 의하면 클럽 MD라는 직업은 정규직도 아니고, 제대로된 인적검사가 없다고 한다"고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그러면서 "그로인해 범죄경력자가 많고, 그중에 성범죄 이력자들이 꽤 있는 걸로 제보를 받았다"며 "너무 안타까운 건 MD들과 관계있는 친구들은 이런 사실들을 모르고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클럽 버닝썬 VIP들이 여성들에게 '물뽕'을 먹인뒤 집단 강강을 한 이들의 수사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에 10만명이 동의했다.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버닝썬 VIP룸 6인을 수사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국민을 분노하게 했던, 속칭 버닝썬 사건의 수사에 대한 청원의 글을 올린다"며 "수사가 개시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이 글을 통해 알린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버닝썬 VIP룸에서 여성들에게 속칭 물뽕을 먹인 후 윤간한 이들에 대한 수사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클럽 버닝썬에서 운영하는 오피스텔에서 스너프필름을 촬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해당 청원 글이 게재됐다.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버닝썬 VIP룸 6인을 수사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국민을 분노하게 했던 속칭 버닝썬 사건의 수사에 대해 청원의 글을 올린다"며 "현재 매체의 수사 관련들을 들여다 보면 크게 두 가지 방향의 수사가 이뤄지는 것 같다"고 적었다.그러면서 "하나는 경찰과 버닝썬과의 유착에 관한 수사, 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버닝썬 사태'의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씨가 클럽 버닝썬의 스너프필름 사태에 대해 "국가가 막으면 국민이 알리면 된다"고 밝혔다.지난 23일 김상교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가가 막으면 국민이 알리면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널리알려주세요 #프로필에유튜브링크있습니다 #snufffilm #GHB #엠바고" 해시태그를 달았다.snufffilm(스너프 필름)이란 폭력, 살인, 강간 등의 모습을 담아 은밀히 유통시키는 필름으로, 성관계 장면을 그대로 연출하고 상대방을 죽이는 과정을 그대로 찍은 영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클럽 버닝썬과 아레나에서 미성년자 성매매 정황이 드러났다.22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선 강남 초호화 클럽을 둘러싼 진실에 대해 다뤘다.'스트레이트' 제작진은 버닝썬과 아레나에서 VIP고객들을 위해 미성년자 성접대 정황이 있다고 전했다.방송에 따르면 강남 클럽에는 미성년자들이 MD들의 보증 하에 신분증 검사 없이 클럽을 드나들었다. MD들은 미성년자들과 VIP를 연결했으며, 미성년자 대부분은 가출 청소년으로 확인됐다.클럽에 위장 취업했었다는 주원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