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가수 정준영이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그의 SNS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지난 2016년 1월 8일 정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준영이 한 스키장에서 보드를 타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앞서 지난 22일 채널A '뉴스A'는 "강원도 홍천에서 정준영, 최종훈 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정준영과 최종훈은 지난 2016년 1월 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클럽 버닝썬에서 운영하는 오피스텔에서 스너프필름을 촬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22일 '버닝썬 사태'의 최초 고발자 김상교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충격적인건 모방범죄우려 벌점우려땜에 못나왔다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snufffilm', '#GHB' 해시태그를 게재했다.snufffilm(스너프 필름)이란 스너프란 폭력, 살인, 강간 등의 모습을 담아 은밀히 유통시키는 필름으로, 성관계 장면을 그대로 연출하고 상대방을 죽이는 과정을 그대로 찍은 영화를 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배우 박한별이 남편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관련 사건이 논란을 빚는 가운데,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를 무사히 마쳤다.22일 박한별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씨를 비롯해 모든 배우들이 어제(21일)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을 완료했다"며 "오늘 종방연이 예정돼 있지만 박한별씨는 참석하지 않는다. 당분간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박한별의 남편인 유 전 대표는 클럽 '버닝썬'과 경찰과의 유착 의혹 수사 핵심 인물로 알려져왔다. 빅뱅 전 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경찰이 가수 정준영과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등 5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22일 경찰 관계자는 "정씨 사건(불법 촬영물 혐의) 외 다른 카톡 내용(집단 성폭행 의혹)으로 수사하고 있다"며 "최근 피해자를 확보해 조사했다"고 밝혔다.또한 "여성 피해자 문제가 있어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아닌)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서 수사하도록 조정했다"며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지난 18일 SBS funE는 "여성 A씨가 이들에게 성폭행당한 것을 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이자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 이사가 연예인 주식부호 1위에 올랐다.2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연예인 주식부호의 보유 상장 주식가치를 지난 18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박 이사는 JYP 지분 17.8%(1천922억원 상당)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해 말, 1천903억원 보다 19억원 늘어난 액수다.지난 2월 말부터 엔터테인먼트 업종 주가가 전반적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탄 가운데, JYP는 나름 주가방어를 잘해왔다는 평가다. 실제로 올해 들어 JYP 주가는 이달 1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이 집단 성폭행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최종훈은 18일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A씨와 동석한 것은 맞지만 성관계를 갖지는 않았다"고 밝혔다.앞서 18일 채널A '뉴스A'는 정준영, 최종훈, 버닝썬 직원 2명, 사업가 박씨가 속한 단체 대화방에서 집단 성폭행을 의심케 하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정준영과 최종훈 외 3명은 지난 2016년 열린 정준영 팬사인회 이후 술자리를 가졌고 이 자리에 피해 여성 A씨가 동석했다. 술자리는 호텔로 옮겨졌고, A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정준영 단톡방'에 유포된 불법 촬영물 피해자 중 한 여성이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 등 5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18일 SBS funE는 "여성 A씨가 이들에게 성폭행당한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단톡방에 유포된 음성 파일, 사진, 대화 내용을 통해 피해 사실을 알게 됐다"며 "변호사와 협의 끝에 19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해당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정준영을 알게 됐으며, 2016년 3월 정준영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클럽 버닝썬 공동대표인 이문호와 버닝썬 중국인 MD '애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18일 서울지방경찰청 수사 관계자는 "이문호씨와 애나의 마약 투약 혐의를 추가로 포착하고 어제(17일) 2명 모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검찰도 영장을 청구했고, 혐의 입증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지난달 경찰은 마약 투약과 유통 혐의로 이문호에 대한 구속영장을 한 차례 신청했지만, 당시 법원은 "혐의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는다"며 기각했다.이문호는 그간 경찰 조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내 스타 위해 할 일 잘 안 하는 것 같은 소속사로 네티즌들은 그룹 하이라이트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를 꼽았다.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내 스타 위해 할 일 잘 안 하는 것 같은 소속사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어라운드어스가 1위에 올랐다. 총 4874표 중 1,019표(21%)로 1위에 오른 어라운드어스는 최근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돼 그룹을 탈퇴한 하이라이트 전 멤버 용준형의 탈퇴 과정에서 깔끔한 처리를 하지 못했다는 팬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김학의 동영상 고화질 원본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12일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김학의 동영상'에 대해 "수사 확실하게 하자! 동영상 보니까 김학의가 확실하다", "이 동영상을 보고 김학의가 아니라고 하면 눈이 이상한 것", "김학의 체포하라", "김학의 동영상만한 범죄가 없는데 왜 수사안하지?", "이런 영상 배포해도 되나요?", "버닝썬 연예인 마약만 수사하지 말고 김학의도 잡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YTN은 "국민의 알 권리, 또 검찰의 부실 수사 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버닝썬 사태'의 최초 고발자 김상교씨가 심경을 털어놨다.10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버닝썬 사태'의 최초 고발자 김상교씨가 출연했다. 김씨는 그간의 일을 돌아보며 "그동안 정말 타이트했다. 문제가 정말 많은데, 이를 해결해나가야 하는 시간이 촉박했다. 증인, 제보자, 피해자 등을 법적으로 밝혀야 하고 언론에 알려야 할 것들이 있어서 타이트했다"고 말했다.진행자 김현정이 "폭로에 대한 협박이나 회유가 없었나"라고 묻자 김씨는 "많이 있었다"며 "버닝썬 측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네티즌들이 멤버들 때문에 고민 많을 것 같은 아이돌그룹 리더로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멤버들 때문에 고민 많을 것 같은 아이돌그룹 리더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지드래곤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총 2435표 중 925표(38.0%)로 1위에 오른 지드래곤은 멤버 탑이 대마초 흡연으로 징역 10월에 집행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이 정준영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정준영·이종현과의 인맥이 눈길을 끈다.로이킴은 평소에도 정준영, 이종현 등과 자주 어울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로이킴과 정준영은 '슈퍼스타K' 출신으로 1위와 3위를 기록했다.이들은 정준영 집 주변인 강남구청 쪽에서 살면서 자주 만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종현은 자신의 SNS에 친구들이 자고 있는 모습을 올리며 "월세내라. 밥까지 해달라면 죽는다"고 친분을 과시했다.한편, 경찰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가수 로이킴과 그의 아버지 김홍택 교수의 인물정보란의 가족관계가 삭제됐다.4일 기준 로이킴과 김홍택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서로의 이름이 가족관계란에 나오지 않는다. 과거 서로의 이름이 표시됐던 것에서 달라진 것이다.네이버 인물정보는 요청에 따라 수정이 가능하다. 네이버는 "인물정보를 통해 공개된 정보는 당사자 및 당사자의 위임을 받은 관계자(연예인의 경우 소속사 포함)를 통해 확인하거나, 신문·방송·잡지 등을 통해 다수의 공중에게 공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정될 수 있다"고 공지하고 있다.경찰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가수 로이킴이 '정준영 카톡방'에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입건됐다.4일 경찰은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진행된 버닝썬 등 사건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로이킴은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 피의자 신분"이라며 "빠른 시일 내 귀국해서 조사 받도록 통보한 상황"이라고 밝혔다.또한 "로이킴을 제외하고 '정준영 카톡방'과 관련해 거론되고 있는 가수 정진운·강인·이종현·용준형, 모델 이철우 등은 모두 참고인 신분"이라고 설명했다.이종현, 용준형에 대한 참고인 조사는 이미 마친 상태며 나머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