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버뮤다 출신 우창범이 BJ열매(이수빈)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우창범은 3일 MK스포츠에 보낸 자필 입장문에 "오늘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진 그에 대한 책임과 잘못이 있는 당사자로서 팬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며 "하지만 상대방 측은 정준영 단톡방, 버닝썬 사건과 같은 말도 안되는 억지스러운 주장에 대해서는 맹세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다"고 적었다.이어 "해명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나는 그 사건과 연관성이 하나도 없다"며 "만약 내가 연루됐다면 소환 조사를 받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유명 BJ열매와 그룹 버뮤다 멤버 우창범이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2일 BJ열매는 아프리카티비(TV)에 '내일 밤 10시에 방송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그는 "일단 지인들의 익명을 보호해주는 쪽으로 하려고 했지만 최대한의 투명한 공개를 위해 지인들에게 증거들을 실명 공개해도 되는지도 물어보고 팩트로 진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이어 "오해하고 계신 루머들에 대해선 해명할 거고 욕 먹어야 할 것 들은 욕먹을 거다"라며 "지금 보여지는 걸로만 추측성으로 욕하는 건 자제 부탁드린다"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우창범과 전 연인 BJ 열매(이수빈)의 폭로전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BJ 케이의 공지글이 눈길을 끈다.3일 BJ 케이는 공지글을 통해 "간단하게만 말할게요 나 마약한적 없음 버닝썬 연관된거 1도 없음"이라고 밝혔다.앞서 2일 우창범은 BJ서윤과 아프리카TV(티비)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전 연인이었던 BJ열매가 BJ케이와 바람을 피워 헤어졌다고 말했다.이에 BJ케이는 "내가 쓰레기인 건 맞지만 (열매를 만날 당시) 나는 여자친구가 없었으니 바람을 피운 게 아니다"라고 반박했다.BJ열매는 우창범이 성관계 영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클럽 '버닝썬' 사건의 최초 제보자 김상교가 일상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김상교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가족을 아무도 만나지 않았다. 가족이 저를 멈추게 할까 봐, 제가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질까 봐 큰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을 때도 가족을 만나지 않았다"라며 "오로지 버닝썬 관련 정치인, 언론인, 제보자 등만 만났다. 그들과 친구가 돼 외로움을 달랬다. 하지만 미안하다. 이제 물러난다"고 적었다.이어 "버닝썬 사건을 파헤치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버닝썬 최초 제보자들 중 1명이 칼에 찔렸다는 소문에 대해 경찰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에 이목이 쏠린다.21일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김용호 기자의 말에 일리가 있다고 본다", "경찰을 믿을 수 없다", "진실을 알고 싶다", "김용호 기자 추가 방송 기다린다", "제보자 신변 보호해주세요", "버닝썬 최초 제보자는 또 누구?", "정말 답답하다", "계속 말이 바뀐다" 등의 반응을 받았다.한편, 이날 오전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에서 유튜버 김용호는 방송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클럽 버닝썬 사건의 최초 제보자 김상교 씨가 "이제 그냥 김상교로 살겠다"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지난 21일 김상교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rmanshow 나는 이제 "버닝썬 김상교"가 아닌 "그냥 김상교"로 살기 위해 노력할거야 #그동안모두고생했어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트루먼 쇼'의 장면을 캡처해 게재했다.영화 '트루먼 쇼'는 자신의 삶이 24시간 생중계되는 사실을 오직 자신만 몰랐던 주인공 트루먼이 진실을 알고 새로운 인생을 찾고자 탈출을 시도하는 영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버닝썬 제보자 칼 맞았다'는 유튜버 '김용호 연예부장'의 주장에 대해 경찰이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밝혔다.21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동아닷컴과 인터뷰를 통해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다. 그런 신고 자체도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며칠 전부터 그런 허위 소문이 돌아 유심히 보고 있었다. 제보자 A씨를 말하는 것 같은데, 지금 그분도 유튜브 방송 내용에 황당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 제보자 A씨가 숨어지낸다는 주장과 관련 "사실이 아니다. 평범하게 직장 잘 다니고 있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된 버닝썬 이문호(29) 대표가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20일 이 대표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4단독 이기홍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이 대표 측 변호인은 "검사에서 (약물 성분이) 나온 건 맞지만, 1/2, 1/3으로 쪼개서 보관한 수면제를 모르고 먹은 것"이라며 "영장실질심사 때도 주장했는데, 약을 쪼개면 색깔과 모양이 비슷해 여자친구가 처방받은 수면제와 헷갈렸다"고 밝혔다.이날 직접 진술에 나선 이 대표는 "연로하신 아버지가 말기 암으로 시한부 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앞으로는 일명 물뽕(GHB)을 비롯한 마약류를 이용해 성범죄를 저지를 경우에는 현행 형벌보다 가중처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버닝썬 사태로 촉발돼 버닝썬 강제추행 영상, 일부 연예인의 단톡방 성폭행사건 등에서 물뽕을 비롯해 졸피뎀 등 수 많은 약물을 사용해 성범죄를 저지르는 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바 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지난 19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마약류 또는 원료물질을 이용하여 강간한 사람은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추행한 사람은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클럽 버닝썬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 씨가 3년 전 정준영 불법촬영 부실 수사와 관련해 SNS에 게시물을 올려 눈길을 끈다.지난 13일 김상교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쉽게 쉽게 가자"... 정준영 여친 불법 촬영건 경찰이 덮었다"라는 제목의 노컷뉴스 기사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멀쩡한 경찰들 피해주지 말고 경찰실명제 도입하면 안되려나 맨날 조직 뒤에 숨지말고 명찰도 좀 크게 붙이시고"라고 게재했다.김상교 씨는 이어 "#경찰유착 #허위공문서작성 #징계도솜방망이 #추적도어렵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앞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가수 정준영이 불법 촬영한 영상에 여자 아이돌이 나온다는 허위 사실을 일간 베스트(일베), 디시인사이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포한 대학생 등 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12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정준영 불법 촬영물'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10~20대 대학생 등 7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중 일베에 해당 허위사실을 최초 유포한 강모 씨(38)는 기소가 중지됐다.경찰 관계자는 "강 씨는 90년대 가족이 전부 이민을 간 미국 시민권자로, 직업이나 연락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청와대가 클럽 버닝썬 VIP룸에서 여성들에게 물뽕을 먹인 뒤 집단 강간한 이들의 수사를 요청하는 국민청원의 답변을 보류했다.10일 청와대 측은 공지를 통해 "관련해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청원 답변을 한 달간 연기하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4월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버닝썬 VIP룸 6인을 수사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청원자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국민을 분노하게 했던, 속칭 버닝썬 사건의 수사에 대한 청원의 글을 올린다"며 "수사가 개시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클럽 버닝썬의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 씨의 SNS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지난 6일 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능범죄수사대장, 강남경찰서장이 내사 막아' 쉽게 말해 강남경찰서장이 직권남용으로 버닝썬 수사를 막았다. 그리고 '강남경찰서장 이재훈'은 작년 말 강남구의원한테 상을 탔다"는 글과 함께 노컷뉴스 기사 캡처본을 여러 장 게재했다.김 씨는 "경찰총장 윤총장 윤규균 '강남서 생활안전계 출신' 현 민갑룡 경찰청탁 인사발탁에 핵심 인물 '청와대 윤규균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클럽 버닝썬 사태의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 씨가 "버닝썬은 시대상이 되었을지도"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지난 5월 30일 김상교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Y사 소속 가수를 초청한 총학생회 '봄날'에 책임을 묻는다!"라는 제목의 용인대학교 대자보 사진을 공유하며 "버닝썬은 시대상이 되었을지도"라고 밝혔다.김상교 씨는 이어 "#2019년 #버닝썬게이트 #공론화 #마약유통 #공론화 #경찰폭행 #공론화 #공권력유착 #공론화 #약물성범죄 #공론화 #KPOPSCANDAL #공론화 #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버닝썬 사태의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씨가 '스트레이트' 방송이 나간 뒤 내용을 정리한 게시글이 눈길을 끈다.지난 27일 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자 스트레이트 요약"이라며 방송 줄거리를 정리했다. 먼저, 김 씨는 "버닝썬 태국인 부호 'B' 한국 일반인 여성 약물성폭행 YGX 간부 및 YGX DJ(승리 측근) 동석 자리. 약물성 폭행 피해자를 강남경찰서는 지속적으로 꽃뱀 취급을 하고 사건을 조용히 덮으려 함"이라고 밝혔다.또한 "2014년 YG접대 자리 양현석 및 유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