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진호 기자] SK텔레콤이 MZ세대의 마음을 잡기 위해 컬처브랜드 '0'을 개편한다.SK텔레콤은 0의 대상 고객을 기존 만 13~24세에서 13~34세로 확대하고, 신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4일 발표했다.SK텔레콤은 10월 7일 아이폰14 출시에 맞춰 개편한 0을 선보인다. '뉴 윅스', '테더링 10GB 더' 프로모션, '0캠퍼스×우주패스 올·라이프' 할인 혜택을 새롭게 제공한다. SK텔레콤은 대상 고객의 취향에 맞춘 혜택을 연말까지 선보일 계획이다.0 개편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이른 겨울시즌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아시아나항공은 ‘유럽노선 얼리버드 항공권 이벤트’를 통해 10월 7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천발 유럽 노선(런던·프랑크푸르트·파리·로마·바르셀로나·이스탄불)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들에게 최대 15% 항공권 할인 쿠폰 및 추가 수하물 혜택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이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또한 아시아나항공 탑승권 원본 소지시 제휴사 할인이 적용되는 ‘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배추와 무는 이마트, 양파와 감자는 GS더프레시가 가장 저렴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닭고기는 농협하나로마트, 배는 홈플러스가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지난달 24일과 25일 전국 11개 지역에서 추석 성수품 15개 품목 가격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롯데마트 10곳, 이마트 11곳, 홈플러스 11곳, 농협하나로마트 10곳, GS더프레시 9곳 등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51곳이다.조사결과에 따르면 마트별 평균 가격이 가장 저렴한 품목은 이마트의 경우 계란·배추·무·사과로 조사됐다. 홈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12년 만의 무분규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임단협) 타결을 눈앞에 뒀다.현대자동차와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지엠은 파업 없이 임단협을 맺었고, 기아 역시 이달 중 무난한 타결이 전망되고 있다. 올해 임단협이 없는 쌍용자동차까지 포함하면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완성차 업계 무분규 타결이 예상된다.7일 한국지엠은 파업 없이 임단협을 마쳤다고 밝혔다.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투표자 7172명(총 조합원 7619명) 중 55.8%인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안다자산운용은 SK디스커버리가 SK케미칼의 주식 약 92만주를 공개매수한다고 밝히자 "공개매수 가격이 SK케미칼의 적정주가 25만원의 50% 에도 미치지 못하는 너무 낮은 가격으로 실망스럽다"고 2일 전했다.안다자산운용은 지난달 SK케미칼 주주행동주의 캠페인 'Reevaluation sk chem'을 통해 SK케미칼의 주가가 순자산가치(NAV) 대비 극도로 저평가가 되어 있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 중 일부를 SK케미칼 주주들에게 현물배당할 것을 SK케미칼 측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택배 및 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31일 발령했다.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 거래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추석에도 택배 이용과 온라인 상품권 구입이 증가하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특히 올해는 이른 추석으로 인해 신선·냉동식품의 부패·변질 등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택배 물량이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배송을 의뢰할 필요가 있다. 급히 보내야 할 물품이나 당장 필요한 신선·냉동식품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29일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신규로 출시했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신용·체크)를 '온누리상품권' 이동통신앱에 등록해 상품권을 구매(충전) 후 실물 카드결제 방식으로 사용하는 신규 상품권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지난 2009부터 발행해 오고 있으며, 출시 당시 200억원 수준으로 시작해 2022년에 3조50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처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추석을 맞아 3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발행해 9월 1일부터 소진 때까지 10% 특별 할인 판매에 나선다.앞선 1월 3일 발행한 2400억원의 성남사랑상품권(지류 342억원·모바일 2058억원)이 7월 27일 자로 모두 팔렸다. 판매 중지된 지 35일 만의 재발행이다.최근 집중호우와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6%이던 할인율도 확대했다.할인율 10%면 현금 9000원을 내고 1만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을 살 수 있으며, 월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는 31일까지 합동조사를 거쳐 선포 요건을 충족하는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하고 수해 피해 가구에 추석 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의 수해피해 지원대책을 내놨다. 수해 복구계획은 9월중 심의·확정된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 안전을 위해 배추·사과·계란·고등어 등 20대 성수품 가격을 1년 전(前) 수준에 근접하도록 관리하겠다고 예고했다. 당정대는 이날 오전 서울 총리 공관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올해는 평소보다 추석이 이르다.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잡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하고 할인쿠폰도 풀어 물가 낮추기를 추진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해 "명절맞이를 미리 준비해야 하는데 고물가와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민생이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렵다"며 "추석만큼은 어려운 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전월세 시장 정상화를 강력 주문했다. 특히 전세 사기는 강력한 수사를 통해 '일벌백계'하겠다고 강조해 주목된다.윤 대통령은 20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영구임대단지 내 복지관에서 '제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정부가 지난 6월 임대차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지만, 금리상승으로 전세대출금 상환 부담이 가중되고 월세 전환이 증가하면서 무주택 서민의 주거비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 추경호 경제부총리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마트가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확 덜어주겠다는 목표로 '가격의 끝' 프로젝트를 4일부터 실행한다. 이마트는 고객들이 많이 구매하는 주요 상품들의 가격을 내리고 상시 최저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연말까지 최저가 정책을 확대해나가고 이후에도 고물가 상황이 진정되지 않는다면 연장하겠다"고 밝혔다.이마트의 '상시 최저가' 첫 단계는 '40대 필수상품' 가격 인하다. 온·오프라인 구분없이 이마트 매장 및 SSG닷컴 이마트몰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이마트는 고객들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오는 24일부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업계가 여름세일에 돌입했다. 패션, 잡화, 리빙 등 여름 필수 아이템을 최대 70% 파격 할인한다. 롯데백화점이 '시즌오프'를 테마로 6월 여름 세일을 시작한다. 오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세일의 메인 테마는 '여름 휴가 필수 아이템' 행사이다.리오프닝 이후 처음 맞는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여름 휴가 관련 상품들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늘고있다. 세일 기간에는 야외 활동을 준비하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한화생명이 우리금융지주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과점 주주로 참여한 지 약 6년 만이다.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 17일 우리금융지주 지분 3.16%(2298만주)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전량 매각했다. 2% 후반대 수준의 할인율을 적용해 약 3000억원을 현금화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화생명은 2016년 12월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예금보험공사 보유 우리은행 지분 중 29.7%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우리금융지주 지분을 처음 취득했다. 당시 한화생명을 비롯한 동양생명(4%),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금융당국이 금리 상승으로 인한 RBC(지급여력비율) 하락 등 재무 부담이 커지고 있는 보험업권을 위해 규제를 일부 개선했다. 금융위원회는 9일 '보험업권 리스크 점검 간담회'를 열어 최근 금융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보험업권 주요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금리와 환율이 동반 상승하는 등 금융환경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보험업권에서 금리 상승에 따른 RBC 하락, 환손실 증가, 대체투자 부실 등이 주요 리스크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금리 상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