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지난 달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사상 최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4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4월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각각 8만817대, 7만177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양사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월 최대 판매량이다. 아울러 전년 동기보다 각각 132.4%, 121.3%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판매량도 전년 동월 대비 308.7% 증가한 3294대를 기록했다.특히 양사의 판매량을 더하면 15만994대에 달한다. 합산 월 판매량이 15만대를 넘은 것은 1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달 해외 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3일 현대차는 4월 국내외 시장에서 34만5777대의 완성차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6.2% 늘어났다고 밝혔다. 같은 날 기아차도 같은 기간 78% 늘어난 24만9734대를 판매했다.현대차는 국내에서 7만219대, 해외에서 27만5558대 등, 총 34만5777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동월과 비교할 때 국내는 1.2% 감소했지만, 해외에서는 185.1% 증가한 수치다. 이는 내수의 경우 특별소비세 완화 효과가 사라진 반면, 수출의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실적 자료를 통해 3월 판매량이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15% 증가한 7만5403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법인과 렌터카 업체 등에 공급하는 플리트 판매는 48%는 감소했지만,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소매 판매가 153% 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모델별로는 투싼(1만5744대), 아반떼(1만2453대), 싼타페(1만1538대) 순으로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팰리세이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국에 걸쳐 전시를 열고 SUV 라인업을 고객에게 선보인다. 현대차는 오는 14일부터 28일 동안 전국에서 SUV 차종 종합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시흥 지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 지점 등 전국 19개 거점에서 디 올 뉴 투싼, 더 뉴 코나, 더 뉴 싼타페, 베뉴, 팰리세이드 등 SUV 차종들을 전시할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특히 가솔린 2.5 터보 모델 사전계약을 진행 중인 더 뉴 싼타페는 차박을 연상시키는 캠핑 용품과, 디 올 뉴 투싼은 요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현대자동차가 정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관광축제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해 승용·RV·상용 주요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쏘나타, 더 뉴 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RV 주요 차종 약 1만3000대 대상 최대 10% ▲카운티, 엑시언트 등 상용 차량 약 650대 대상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촉진과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현대자동자의 올해 3분기 미국 시장에서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소매 판매 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했다.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1일 (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 3분기에 17만828대를 팔았다고 공개했다.3분기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2200대) 줄었다. 소매 판매의 경우 전년동기보다 7% 는 16만1254대를 기록했다.현대차의 미국시장 9월 판매량도 반등했다. 8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으나 9월에는 5% 증가한 5만4790대로 집계됐다.팰리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완성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2.5% 줄었다. 내수 판매는 늘었으나, 해외 판매가 감소하며 생긴 결과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7월 완성차 총 31만 309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5% 감소한 수치다. 내수 판매량은 늘었다. 7월에 7만 7381대를 팔며 전년 동기보다 28.4% 증가했다. 국내시장을 살펴보면 세단의 경우 그랜저(1만 4381대)·아반떼(1만 1037대)·쏘나타(5213대) 순으로, RV는 싼타페(6252대)·팰리세이드(607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2018년 출시된 4세대 산타페가 6월 30일 온라인을 통해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싼타페 모델은 부분변경 모델이라고 하지만 차체의 플랫폼이 변경됐다. 신차라고 해야 될 만큼 큰 폭으로 변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소비자들이 주목할 만하다.더 뉴 싼타페의 첫 느낌은 생각보다 강렬했다. 온라인 신차 발표 때와는 달리 실물을 만나게 되면 변경된 디자인을 확인하기 위해 차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보게 된다. 요즘 출시되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을 대하면 감탄이 나온다. 매끄럽게 빠진 모습에 매번 입을 벌리게 된다.이번 신차
[뉴스웍스=손진석·김소현 기자] 중소기업벤처부 등 정부 단체가 26일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진행함에 따라 자동차 업계도 이에 동참하고 있다.현대·기아·르노삼성·쌍용자동차는 1일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연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현대자동차는 동행세일을 맞아 더 뉴 싼타페 계약 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20만원 한정 계약금 지원에 나선다. 승용차·RV·전기차 등 주요 차종 약 1만 여 대를 대상으로 3%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각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3~5%, 벨로스터(N 제외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자동차는 30일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런칭 토크쇼 ‘더 뉴 싼타페 디지털 언박싱’을 열고 더 뉴 싼타페를 공개했다. 더 뉴 싼타페는 2018년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 신규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적용해 신차급으로 탈바꿈했다.현대차는 기존 싼타페의 세련된 디자인에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적용해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더 뉴 싼타페의 디자인을 완성했다.외장 디자인은 날카로운 ‘독수리의 눈’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자동차는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에 다양한 모빌리티와 연계한 혜택을 새롭게 추가하고 48시간 단기 이용 상품을 출시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셀렉션을 각종 모빌리티 서비스와 연계해 고객에게 색다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현대 셀렉션 월 구독 상품(레귤러 팩)을 이용하는 고객은 매달 전동 킥보드, 택시 등 다양한 모빌리티·라이프스타일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전동 킥보드 서비스 ‘킥고잉’ 1000원 할인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아우디‧포르쉐‧맥라렌은 부품 결함으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현대자동차도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 사이 판매된 모델 총 11만1609대의 싼타페(TM) 모델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됐다.국토교통부는 4일 현대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기흥인터내셔널,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1개 차종 11만671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싼타페(TM) 11만1609대는 브레이크액 주입 전 공기 빼기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현대자동차가 6월 출시할 예정인 중형 SUV '더 뉴 싼타페'의 내·외장 디자인을 3일 공개했다.현대차 측은 "더 뉴 싼타페는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로 기존 싼타페의 세련된 이미지를 이어받으면서도 더 고급스럽고 무게감 있는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고 전했다.전면부 특징은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적용된 일체형의 그릴과 헤드램프다. 위아래로 나뉜 분리형 헤드램프는 그릴과 조화를 이룬다. 수평의 넓은 그릴과 수직의 T자형 주간주행등은 대비되며 강한 인상을 준다.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 국내 7만810대, 해외 14만670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21만7510대를 판매해 전년동월대비 39.3%가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판매 실적 하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년 동기 보다 49.6% 감소한 해외 시장이 주요 원인이다.반면 내수 시장에서 판매는 4.5% 증가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그랜저가 하이브리드 모델 3073대를 포함해 1만3416대가 판매되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다. 이어 아반떼가 구형 모델 413대를 포함해 9382대, 쏘나타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8년 2월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싼타페’의 외장 티저 이미지를 26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더 뉴 싼타페의 티저 이미지에서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면부 디자인을 공개했다. 더 뉴 그랜저 이후 현대차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그릴과 헤드램프가 하나로 통합된 모습이 특징이다. 더 뉴 싼타페는 수평적 구조의 그릴과 수직적 구조의 주간주행등(DRL) 램프를 대비시켜 멀리서도 확연히 인식되는 강인하고 독창적인 이미지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신규 플랫폼 및 파워 트레인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