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코스피가 올해 들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증권가는 올해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장 설 연휴가 끝난 후에는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설 연휴 하루 전날인 지난 20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4.92포인트(0.63%) 오른 2395.26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5.08포인트(0.71%) 오른 717.97에 장을 마쳤다.올해 코스피는 2249.95로 출발해 지난 16일 장중 2400선을 넘으면서 반등하는 분위기를 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227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000만명을 넘어섰다.질방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9167명, 해외유입 60명으로 총 9227명 발생했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1만6554명보다 7327명(44.2%) 감소했고, 1주일 전(16일) 1만4067명보다도 4840명(34.4%) 줄었다.설 연휴 검사건수가 감소하면서 이날 확진자는 지난해 10월 10일 8973명 이후 105일만에 1만명 아래로 떨어졌다.누적 확진자 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특수를 맞은 분야가 생기기도 했다.바로 '진단키트' 분야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재확산되며 진단키트에 대한 수요가 폭증했다. 관련 기업의 매출은 수직상승했다. 대표 기업인 씨젠의 매출은 2019년 1220억원에서 2021년에는 1조3708억원으로 11배 이상 뛰었다. 영업이익도 224억원에서 6667억원으로 무려 30배나 폭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고, 거리두기 완화가 본격화하면서 실적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지난해 3분기부터 부터 매출이 감소하기 시작한 것이다. 씨젠은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설날인 22일,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중반대를 기록했다. 재유행 감소세가 뚜렸해지는 추세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624명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999만9529명으로, 다음날인 23일 30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최근 유행 감소세에 연휴 및 주말 진단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보다 1만5936명, 2주일 전보다 3만118명 줄어든 수치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설 연휴가 끝나면 성장률 관련 성적표가 나온다. 오는 26일 한국은행은 2022년 4분기 및 연간 경제성장률 속보치를 발표할 예정이다.지난해 4분기의 경우 2020년 2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내수 회복 흐름 둔화와 더불어 10월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수출로 인해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 역성장이 시작됨에 따라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도 가시밭길을 걷게 됐다.이처럼 올해 우리나라는 1%대 저성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0%대, 나아가 연간 역성장이라는 우려 섞인 전망도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오는 30일부터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 대중교통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0일 오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유행이 안정화에 접어들었고 정부가 제시한 마스크 의무 조정 기준을 충족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추진 계획에 따르면 30일부터 1단계가 적용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뿐만 이나라 실내 공연장과 실내 스포츠시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다. 다만 의료기관, 약국, 일부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대중교통 수단 내에서는 당분간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올해 들어 3주 연속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내 확진자 급증에 따른 우려도 있었으나 국내에서는 큰 무리없이 관리되고 있다"며 "오늘 중대본에서는 오는 30일부터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다. 첫 번째 확진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들어온 중국인 여성이었다. 지난해에는 하루 확진자가 최고 62만명까지 치솟기도 했다. 하루 3년이 지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3000만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3만3000명이 목숨을 잃었다.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나뉠 정도로 일상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코로나19로 바뀐 일상을 키워드로 정리해본다. 키워드는 '일상으로의 복귀'(Back to Normal)로 잡았다. 키워드에는 일상 회복에 대한 의지가 담겨 있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2023년도 의약품 선정 및 구매를 위한 심의위원회를 보건소 2층 대회실에서 지난 18일 개최했다.의약품 선정 심의회는 직무관련자 리베이트 수수 방지와 의약품 선정·구매 과정의 투명성 확보 등 공공보건의료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서면으로 대체한 지 3년 만에 열렸다.여주시보건소는 매년 약국이 개설되지 않은 지역에 소재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원활한 보건의료서비스와 주민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약품들을 구매하고 있다.심의위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동안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시민 안전과 불편 해소에 나선다.시는 연휴 기간 중 12개 근무 반에 직원 185명을 배치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 태세를 갖춘다고 19일 밝혔다.시 교통정책과와 3개구 교통과 등 수송대책반은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도로 상황을 살피고, 사고나 민원, 파손된 시설물 보수에 즉각 대응한다. 또 용인 동·서부경찰서와 협력해 터미널 등에서 운송질서 지도, 귀향·귀성객 수송 상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수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아랍에미리트(UAE)발 여객기를 타고 온 승객 5명이 호흡기 이상 증세를 보여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및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이들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아부다비에서 출발한 에티하드 항공(EY856)기를 타고 입국한 한국인 5명이 호흡기 의심증세를 보였다. 이에 방역당국은 메르스 및 코로나19 감염 여부 조사를 실시했다.의심증세를 보인 한국인은 2010~2014년생 어린이들로, 남아 2명과 여아 3명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검역소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오는 20일 실내 마스크 의무조정 추진일정을 발표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이번 겨울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나면서 방역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다"며 "오는 20일 중대본 회의를 통해 실내 마스크 의무조정에 대한 추진일정과 범위를 결정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지난 16일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도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들어 눈에 띄게 코로나 유행 추세가 감소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토요일 기준 3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6699명, 누적 2977만432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3만9736명 보다 3027명이나 적은 숫자다.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0월 22일 2만6892명 이후 토요일 기준 12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로 나타났다. 1주일 전인 지난 7일보다도 1만7108명이나 줄어들면서 확연한 감소세를 보였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정부가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사업에 속도를 낸다고 밝히자 관련주가 급등했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제이준코스메틱(이상 코스피) ▲티라유텍 ▲에스아이리소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제이준코스메틱은 전장보다 1810원(29.97%) 오른 7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조건이 도달됐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6766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2952만600명, 사망자는 3만2590명으로 늘어났다.신규 확진자는 전날(5만3807명)보다 줄었다. 사망자 수도 전날(60명)보다 줄어 34명으로 나타났다. 재원 위중증 환자도 전날(544명)보다 줄어든 526명을 기록했으며, 신규 입원도 132명으로 전날(181명)에 비해 적었다.국내 발생이 4만6634명이었으며, 해외 유입은 132명이었다. 지역별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1만228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