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4 12:10
원성훈 기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국도로공사 집단해고 요금수납원들은 4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요금수납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7명의 지역구사무실 추가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민주노총 소속 도로공사 요금수납원은 앞서 지난 11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8명(이인영, 정세균, 박영선, 민병두, 노웅래, 김영호, 우상호, 홍익표)을 선정해 집단해고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점거농성을 진행했고, 이번달 4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진표, 추미애, 박주민, 기동민, 신경민, 전혜숙, 김영주 의원의 7명의 의원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