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지난 3월 완성차 5개사가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전년 대비 부진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고금리·고물가 기조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 4개사 모두 국내와 해외에서 전년보다 줄어든 판매량을 기록했다. 다만 한국지엠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효과로 유일하게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1일 현대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KG모빌리티가 발표한 3월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들 5개사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71만381대를 팔아 전년 동월보다 3% 감소했다.◆현대차, 36만9132대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1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64만1158대를 판매했다. 작년 3월 66만2137대보다 3.2% 감소한 판매 실적이다. 양사 모두 국내 판매에서 해외 판매에서 전년 대비 하락한 실적을 기록했다.1일 현대차는 올해 3월 국내 6만2504대, 해외 30만662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한 총 36만913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동월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6.1% 감소, 해외 판매는 0.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차종별로 살펴보면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지난 2월 완성차 5개사의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지엠은 20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KG모빌리티는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56% 오른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는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 감소, 설비 공사로 인한 인기 차종 생산 부진, 전기차 보조금 정책 이슈 등으로 부진한 내수 실적을 거뒀다.4일 현대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KG모빌리티가 발표한 2월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들 5개사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60만4524대를 팔아 전년 동월보다 3.5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지난 1월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이 수출 증가세를 유지하며 견조한 판매 실적을 이어갔다. 반면 르노코리아자동차는 홍해발 물류 불안에 수출량이 급감하며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KG모빌리티는 전기차 보조금 정책 이슈 등으로 부진한 내수 실적을 기록했다.1일 현대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KG모빌리티가 발표한 1월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들 5개사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61만4732대를 팔아 전년 동월보다 5.5% 성장한 실적을 거뒀다.◆현대차, 31만5555대 판매…전년比 1.8%↑현대차는 1월 국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1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56만495대를 판매했다. 작년 1월 54만5228대보다 2.7% 증가한 판매 실적이다. 양사 모두 해외 판매는 2%대의 견조한 상승 실적을 거뒀다. 그러나 국내 판매에서는 현대차가 3%대 하락한 반면, 기아는 15%대의 상승률을 기록해 대조를 보였다. 1일 현대차는 올해 1월 국내 4만9810대, 해외 26만574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총 31만555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동월과 비교할 때 국내 판매는 3.3%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국내 완성차 5사가 지난해 800만대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792만3176대 판매) 이후 최대 실적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지엠(GM한국사업장)의 판매가 많이 늘어난 게 주효했다.3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글로벌 판매량은 799만1214대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8.1% 증가한 규모다.완성차 5사의 연간 합산 판매량이 800만대에 육박한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국산차 판매량은 2015년 901만대로 고점을 찍었다가 2016~2018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421만대를 판매하며 2019년 이후 4년 만에 400만대 판매에 복귀했다. 기아는 연간 최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총 730만245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6.7% 늘어난 규모다.지난해 고금리, 인플레이션 등 비우호적인 대내외 경영환경으로 인한 자동차 산업 ‘피크 아웃’ 우려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기아는 '디 올 뉴 코나', '디 올 뉴 싼타페' 등 SUV 신차 출시,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 등을 통해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지난달 극과 극의 성적표를 받아쥐었다.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간 가운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선적 일정 조정 등의 영향으로 수출량이 급감하며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한국지엠은 글로벌 전략 차종을 중심으로 17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일 현대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KG모빌리티가 발표한 11월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들 5개사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68만4430대를 팔아 전년 동월(65만5531대)보다 4.4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량을 늘려나가고 있다.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고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친환경차 판매에도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총 62만5803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 60만4116대와 비교할 때 3.59% 증가한 실적이다.현대차그룹은 내년 출시를 앞둔 현대차 '아이오닉 7', 기아 'EV4', 'EV3' 등 친환경 차량을 필두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할 계획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지난달 극과 극의 성적표를 받아쥐었다.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간 가운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신차 부재로 인해 내수 판매량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며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한국지엠은 글로벌 전략 차종을 중심으로 16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일 현대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KG모빌리티가 발표한 10월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들 5개사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69만4130대를 팔아 전년 동월(64만3536대)보다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량을 늘려나가고 있다.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고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친환경차 판매에도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63만5695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 58만4281대와 비교할 때 8.8% 증가한 실적이다.현대자차그룹은 제네시스 'GV80' 부분변경, 'GV80 쿠페' 출시 등 고부가가치 차종을 필두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동현대자동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은 새롭게 출시한 신차 효과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간 가운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신차 부재로 인해 내수 및 수출 판매량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며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한국지엠(GM한국사업장)은 가성비 높은 신차 효과를 누리며 해외 판매량을 크게 늘렸다.4일 현대자동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KG모빌리티가 발표한 9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이들 5개사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67만3705대를 팔아 전년 동월(66만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9월 한 달간 61만8473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보다 1.89% 증가한 판매 실적이다.4일 현대차는 9월 국내 5만3911대, 해외 30만324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한 총 35만715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9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3% 감소, 해외 판매는 0.9% 증가한 실적이다.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그랜저로 8159대가 판매됐다. 세단은 그랜저를 포함해 ▲쏘나타 2947대▲아반떼 4367대 등 총
[뉴스웍스=정은지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신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공급난이 완화됨에 따라 내수 시장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이다.1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60만2858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 57만9470대와 비교할 때 4.0% 증가한 실적이다.현대자동차그룹은 '디 올 뉴 싼타페'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 출시, '아이오닉 6'의 글로벌 판매 본격화, '아이오닉 5 N' 및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출시 등 전기차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그룹은 새롭게 출시한 신차 효과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간 가운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신차 부재로 인해 내수 판매량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며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한국지엠(GM한국사업장)은 가성비 높은 신차 효과를 누리며 국내 및 해외 판매량을 크게 늘렸다.1일 현대자동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KG모빌리티가 발표한 8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이들 5개사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65만3811대를 팔아 전년 동월(6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