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22일 증권가에는 KB증권이 해외선물옵션 모바일 차트주문 신규 서비스를 오픈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신한투자증권은 '2024 한중일 골프 슈퍼 매치'를 개최하고, 대신증권은 온라인으로 미국 M7 및 국내 저PBR 주식 전망 세미나를 연다. 현대차증권은 미국 LACP 비전 어워즈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KB증권, 해외선물옵션 모바일 매매 편의성 높여KB증권은 해외선물옵션 모바일 차트주문 신규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신규 서비스는 KB M-able을 통해 해외선물옵션 차트에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체육회가 30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2024 경상북도 시·군체육회장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는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을 비롯한 22개 시·군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경북도민의 행복을 위한 경북체육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올해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 성적은 물론, 도민체전·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비롯한 각종 체육대회의 내실 있는 개최,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도민의 화합과 지방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아울러 경북체육회관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재단)이 기금 첫 사용처로 양국 교사 교류를 진행해 국내에서는 한국 교사 50명을 선발해 일본에 파견한다. 한일 미래파트너십 기금 실행기구인 재단은 일본 경제홍보센터와 공동으로 한국 고등학교 교사단을 15~19일 일본에 파견하기로 했다. 이들 교사는 4박 5일간 현지 학교 및 기업 방문, 주제별 전문가 강의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사 파견 사업에 대해 "이웃나라인 일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내년 2월 이후 개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일본 NHK방송이 28일 보도했다.NHK는 일본 정부가 3개국간 대화 틀을 살려 탄도미사일 발사를 거듭하는 북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통해 지역 안정을 추구할 생각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앞서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지난 11월 부산에서 4년여 만에 3국 외교장관 회의를 열어 한중일 정상회의에 필요한 준비를 가속하기로 한 바 있다.당초 올 연말 개최를 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 성리학자 이언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옥산서원으로 가는 길이 좀 더 편해졌다.경주시는 7일 옥산마을의 숙원이던 옥산서원 진입로 확포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마을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옥산서원 진입로는 길이 1.93㎞, 폭 10m, 왕복 2차선 도로로 협소했던 기존 도로를 확포장했다.당초 이곳은 도로 폭이 6m에 불관했던 탓에 인근 주민들은 물론 옥산서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이번 확포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한중일 외교장관회의가 오는 26일 부산에서 열린다. 2019년 8월 이후 4년 3개월여 만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4년간 중단됐던 3국 정상회의 재개 방안과 함께 정상회의에서 도출할 구체적인 성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참석해 2019년 12월 중국 청두 회의 이후 열리지 않은 3국 정상회의 재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한중일은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차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일중 외교당국이 4년 가까이 열리지 못했던 3국 정상회의를 되도록 빨리 개최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눙룽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고위급회의를 갖고 회의 재개시기 등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갔다.외교부는 회의가 끝난뒤 3국 정상회의를 '상호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에'(at the earliest convenient time)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최대한 조기 개최하자는데 3국의 공감대가 이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한국 정부가 오는 12월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방안을 일본과 중국 정부에 타진했다고 일본 민영방송 TBS가 주도하는 뉴스네트워크 JNN이 26일 보도했다.JNN은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올해 3국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 정부가 이같이 정상회의 개최를 타진했으며, 현재 일본과 중국의 반대 의견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JNN는 구체적으로 12월 18일 이후 서울에서 개최하는 안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도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3국 정상회의에 대해서는 한중일이 프로세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 민생, 안보 일정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추석 연휴기간 중에 추석 경기, 추석 물가를 잘 챙겨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좀 더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날 장터 행사에서 말씀드렸다"며 "추석 연휴기간에도 우리 시민들, 특히 서민들과 청년들, 그리고 연휴에도 일하는 공무원들과 군인들과 함께 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29분간 양자 면담을 했다.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오후 4시30분(현지시간)경 중국 항저우 시내에서 시 주석과 회담했다. 면담은 4시59분경 종료됐다. 한국 최고위급 인사가 시 주석과 대좌한 것은 지난해 11월 한중 정상회담 이후 10개월 만이다.현재 양측의 면담 의제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한 총리는 현재 준비 중인 한중일(한일중) 정상회의의 조속한 개최를 촉구하고, 시 주석에게 방한을 요청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10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G20 정상들은 회의 첫날인 전날 '하나의 지구'와 '하나의 가족'이란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고, 이날은 마하트마 간디 추모공원을 찾아 헌화한 뒤 마지막 세션에서 '하나의 미래'를 주제로 머리를 맞댔다.이번 정상회의에서 정상들은 모든 회원국이 유엔 헌장을 준수하면서 어떤 나라의 영토적 통합과 주권, 정치적 독립을 침해하는 영토 획득을 위한 위협이나 무력 사용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문을 채택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를 촉구했다.1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기시다 총리와 20분간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프로세스를 잘 진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에 "3월 이후 도쿄 한일정상회담 이후 오늘까지 여섯번째, 6개월이라는 기간에 6번째 만남을 갖게 돼 기쁘고 반갑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양국이 활발히 만남을 이어가면서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프로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행사에서 리창 중국 총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김은혜 홍보수석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G20 정상회의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된 간디 추모공원 헌화 때 공원 라운지에서 리창 총리를 만났다. 리 총리가 윤 대통령에게 먼저 다가와 옆자리에 앉았다. 윤 대통령은 인사를 건내며 "연내에 리 총리를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시진핑 주석에게도 각별한 안부를 전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리 총리는 "대통령님 말씀을 시 주석에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공식 방문 사흘째인 7일(현지 시각) 동아시아정상회의(EAS),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등 정상외교 일정을 이어간다.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남중국해 지역 평화, 미얀마 정세, 북한 핵·미사일 도발 등 EAS에서 거론될 것으로 예상되는 여러 안보 위협과 관련해 한국의 입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관측된다.EAS는 역내 주요 안보현안을 논의하는 협력체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 10개국과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목적으로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방문하기 위해 5일 출국길에 올랐다.윤 대통령은 이날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출국했다. 배우자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다.윤 대통령은 같은 날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개최지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해 첫 일정으로 동포간담회를 갖는다. 다음 날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하고 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