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2023 AFC 아시안컵 결승 진출이 좌절된 뒤, 소속팀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로 돌아간 손흥민이 복귀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맞서던 후반 추가 시간 브레넌 존슨이 터뜨린 결승 골을 어시스트해 시즌 6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2골 6도움을 기록, 득점과 공격포인트 모두 4위를 달리고 있다.손흥민 복귀 효과에
[뉴스웍스=조영은 기자]우리나라 축구국가대표팀 수장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라는 ‘국민동의청원’이 올라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관련 게시물이 삭제됐다. 청원서 작성자는 국민 여론이 들끓는 상황에서 적잖은 부담을 느끼고 게시물을 자진 삭제한 것으로 추정된다. 9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경 한 축구팬은 ‘역대급 황금세대로 구성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뻥 축구’, ‘해줘 축구’, ‘방관 축구’로 아시아를 놀라게 한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에 관한 청원’이란 제목의 청원서를 게재했다. 다만, 이 게시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손을 흔들며 ‘함박웃음’으로 귀국했다. 64년 만에 아시안컵을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호언장담이 실패로 돌아갔음에도 고개를 숙이지 않고 밝은 얼굴로 귀국한 것이다.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8일 밤 9시 아시안컵을 마치고 카타르에서 귀국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는 300여 명의 팬이 몰려 클린스만 감독을 향해 성토를 쏟아냈다. 앞서 대표팀은 한국시간 7일 새벽 열린 요르단과의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대 2로 완패했다. 이번 아시안컵은 손흥민(토트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클린스만호가 요르단에 패하며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탈락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7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요르단에 0-2로 패했다. 한국은 후반 8분 알 나이마트에게 선제골을 내준 후 후반 21분 알 타마리에게 추가골을 헌납하며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한국은 이전까지 요르단과 6번 맞붙어 3승 3무로 패배가 없었지만, 이번 경기로 요르단 상대 첫 패배를 안았다. 또 1956년 제1회 대회와 19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클린스만호 손흥민과 설영우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베스트일레븐에 뽑혔다.AFC는 지난 4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아시안컵 8강전에서 활약을 펼친 11명을 3-4-3포메이션으로 발표했다.한국 축구 대표팀에서는 주장 손흥민과 설영우가 이름을 올렸다.손흥민은 지난 3일 호주와의 경기에서 0-1로 끌려갔던 후반 51분에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키커로 나선 황희찬은 그대로 골을 터트려 동점을 만들어냈다. 또 연장 전반 14분에는프리킥으로 역전골까지 기록하며 우승을 이끌었다.설영우는 왼쪽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120분 혈투를 마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눈에 눈물이 흘렀다. 23세 나이로 참가한 2015년 아시안컵에서의 패배를 9년 만에 되돌려준 일전이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호주와의 2023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2대 1로 승리했다. 이날 대표팀은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황희찬의 동점 골과 연장전에서 터진 손흥민의 역전 프리킥 득점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한국은 전반 32분 좋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약체' 말레이시아와 진땀 승부 끝에 무승부에 그쳤다.조 2위로 16강에 오른 한국은 오는 30일 F조 1위와 16강전을 치르게 됐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가 F조 1위다. 바레인과 1차전에서 3-1로 이기고 요르단과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0위의 말레이시아(한국 23위)와도 비기면서 1승 2무를 기록, 조 2위(승점 5)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바레인을 꺾었지만, 옐로카드 5장을 받으면서 남은 경기에 큰 부담감을 남겼다. 중국 심판의 편파적인 판정에 경기를 망쳤다는 네티즌들의 격양된 반응도 나온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5일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3 AFC 아시안컵 E조 1차전’에서 황인범의 첫 골과 이강인의 멀티 골로 바레인을 3대 1로 제압했다.이날 클린스만호는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올해 마지막 출근날 아침입니다. 내년에도 '출근길 브리핑'이 아침 일상의 소소한 루틴이 되길 기대합니다. 2023년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4년 아침에는 보다 즐거운 소식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PF 위기…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가 현실이 됐습니다. 시공능력 순위 16위의 중견기업 태영건설이 전날 아침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금융권 추산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순수 부동산 PF 잔액은 3조2000억원에 달합니다. 태영건설은 이날 만기가 돌아온 서울 성수동 오피스 빌딩 관련 480억원의 PF 대출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차원이 다른 경기력으로 중국을 완파했다.21일 한국은 중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예선에서 3-0으로 시원하게 승리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광둥성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원정경기에서 중국에 완승을 거뒀다.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린 한국(승점 6)은 조 1위 자리를 지켰다. A매치 연승기록도 5개로 늘렸다.한국은 원정임에도 초반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풀어갔다.선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클린스만호가 베트남을 대파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평가전에서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와 황희찬(27·울버햄프턴) 그리고 손흥민(31·토트넘),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 정우영(24·슈투트가르트)의 연속골과 상대 자책골을 묶어 6-0으로 완승했다.한국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전(1-0 승) 이후 이달 13일 튀니지전(4-0 승)에 이어 연승 행진을 3경기로 늘렸다. 베트남과 상대 전적은 17승 5무 2패로 크게 앞섰다. 국제축구연맹(FI
KB금융그룹 가족 여러분!'계묘년(癸卯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KB가족 여러분 모두 소망하시는 일을 성취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 어느때보다 '고객의 행복'과 '최고의 성과'를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또한, KB금융그룹에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과 주주님, 그리고 모든 이해관계자 여러분께도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임직원 여러분!글로벌 경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내외 통틀어 가장 인상적으로 활약한 선수로 '손흥민'이 꼽혔다.한국갤럽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국민 1001명을 대상으로 가장 인상적으로 활약한 선수를 물은 결과 59%가 손흥민을 꼽았다고 밝혔다.조규성(20%), 황희찬(19%), 이강인(18%) 선수가 뒤를 이었으며,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11%)가 5위를 기록, 외국인 선수로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손흥민은 월드컵 직전 안와골절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였으나 수술 후 안면보호대를 착용하고 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한국 축구 대표팀이 강호 포르투갈을 극적으로 꺾고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한데 대해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이 확정된 직후 페이스북에 올린 축전에서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한다"고 밝혔다.이어 "선수 여러분, 감독과 코치진 여러분,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준비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경기를 즐기시라"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이다.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의 극적인 역전골로 포르투갈에게 승리하면서 조2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카타르월드컵 H조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다.우리 대표팀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오르타에게 선취골를 내주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호날두를 맞고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