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기자
  • 입력 2015.05.11 21:3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2016년 한·아세안교육자대회(ACT+1)'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교총 안양옥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지난 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1회 한·아세안교육자대회 지도자회의에 참석, 2016년 교육자대회 유치를 위한 서면 절차를 마쳤다.

또한 오는 10월 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는 한국교총이 제안한 인성교육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교총 관계자는 "아세안 교원단체 대표들이 이번 회의에서 한국의 우수한 교육정책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유치에 만장일치 결정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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