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기자
  • 입력 2015.05.13 11:24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은 대학생 한류 서포터스 'K-Radar'(케이레이더) 8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케이레이더'는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주요 트렌드를 조사하고 주요 국가의 한류 동향 파악과 우수한 한류 콘텐츠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파하는 역할을 하는 대학생 한류 서포터스 그룹이다.

8기 케이레이더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중 가능한 언어가 있는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매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되는 정기모임에도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CJ E&M 공식블로그(http://blog.cjenm.com/3586)에 첨부된 지원서를 작성해 오는 25일까지 블로그에 안내된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8기 케이레이더는 오는 6월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받는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CJ E&M 신입사원 지원시 가산점도 준다.

한편, 케이레이더는 지난 2011년 한국외국어대와 산학협력으로 출범한 이래 4년간 모두 200여 명의 대학생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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