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기자
  • 입력 2015.05.13 13:53

서울시교육청은 세계시민교육을 선도할 교사 20명을 선발해 교육연수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시민교육은 인류에 보편적인 평화, 인권, 다양성 등에 관한 지식과 책임감을 가르치는 개념이다. 선도교사들은 연수를 마치고 현장 교사들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강화 활동에 나선다.

선도교사들은 또 교육부가 위촉한 세계시민교육 중앙선도교사들과 함께 오는 19∼21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의 부대행사인 세계시민교육 전시회에 참가해 활동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계교육포럼에는 세계 각국의 교육장관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제기구 수장, 비정부기구(NGO) 전문가 등 150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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