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기자
  • 입력 2015.05.14 21:40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는 스승의 날을 맞아 'The-K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함께하는 프로야구 같이 즐기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총 4850명의 선생님들이 초청되어 오는 27일까지 서울, 인천, 광주, 수원 등 8개 구장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야구경기 시구는 학교 현장 선생님들과 행사를 주관한 공제회의 이규택 이사장이 한다.

이규택 이사장은 1982년 삼성라이온즈 초대 사무국장, 1985년 한화이글스의 전신인 빙그레이글스 초대 사무국장을 맡는 등 프로야구와 인연이 남다르다.

이 이사장은 1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의 경기에 시구를 했다.

이 이사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프로야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프로야구와의 오랜 인연처럼 선생님들과도 좋은 인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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