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화)은 18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희극 발레 명작인 ‘비밀의 인형 코펠리아’ 무료 관람 신청을 받는다.

‘코펠리아’ 인형의 이야기는 흥미로운 줄거리와 제임스 전의 익살스럽고 경쾌한 안무, 작품에 등장하는 말풍선과 해설 등 발레에 과감히 시도되는 각종 장치를 통해 공연시간 내내 유쾌한 웃음을 제공한다. 

특히, 희극발레라는 특징을 안고 초연 후 세계 각지에서 인기 레퍼토리로 공연되는 작품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으로 오페라 장르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코펠리아’는 6월 24~25일에 공연되며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sec.go.kr)을 통해 단체관람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