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기자
  • 입력 2015.05.21 11:46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오후 서울교육청 강당에서 초중고 교원, 학부모, 마을주민 300여명이 참여하는 마을결합형학교 운영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마을결합형학교의 비전과 실현방안’이라는 주제로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사회는 한신대 정건화 교수가 맡고, △왜 마을결합형학교인가 △학교와 함께하는 마을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등 발제자 3명의 주제 발표를 듣고, 영남초 교장 등 4명이 지정토론을 펼친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마을과 학교가 어떨까 만날 것인가 △마을과 무엇을 함께 할 것인가 등의 주제로 포럼을 한 두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 2학기에 교육지원청 단위로 교원들에게 관련 연수를 실시하고,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를 구현하는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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