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기자
  • 입력 2015.05.23 00:39

주말인 오늘부터 석가탄신일인 월요일까지 3일간의 연휴 기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고기압 영향으로 연휴 기간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낮에는 강한 햇볕이 더해져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고 밝혔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등 전국이 10도에서 19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낮 기온은 서울·대전·대구 28도, 안동 30도 등으로 어제보다 1∼2도 높아 덥겠다.

기상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요일과 석가탄신일인 월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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