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기자
  • 입력 2015.05.25 14:43

서울 송파구는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두 146명을 모집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7월~10월까지 5개 사업에 50명을 배치하고, 공공근로사업은 7월~11월까지 54개 사업에 96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지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 가구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인 취약계층이다. 여성세대주, 장기실업자,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북한이탈 주민 등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송파구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이 외부에서 근무하는 사업장이 다수인 특성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참여자교육 및 사업장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