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기자
  • 입력 2015.05.25 15:30

서울시가 영·유아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부모들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 교육을 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자치구별 전문가를 선정해 조기 사교육의 폐해를 설명하고 정규 보육과정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부모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27일 서울 도봉구를 시작으로 자치구별로 한 차례씩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순 연세대 교수, 곽금주 서울대 교수 등이 지나친 사교육이 영·유아 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자발적 흥미를 바탕으로 한 학습과 놀이의 중요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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